글 읽기 능력을 위해 꼭 필요한 독해력 문제집.

책 한권으로 독해를 키우기보다는

독해문제집으로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접하면서 독해의 힘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1단계를 체험한 후 2단계 도전이요.

단계별로 한달 학습스케줄로 잡아 놓았기에 매일 꾸준히 하게되면 한달에 한단계씩 할 수 있고요.

아이에 수준에 맞게 천천히 진도를 나가도 되구요.

무엇보다 초등국어 독해왕은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된 문제집이에요.
 

그럼, 초등국어 독해왕으로 아이 스스로 자기 주도학습습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선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도록 해야하고, 20~30분 집중하여 학습하도록 해야해요.

또한, 글의 핵심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하고, 맞은문제와 틀린문제를 표시하여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고, 독해 문제는 여러 유형이 있으니 어떤 유형의 문제를

자주 틀리는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럼, 아이랑 2단계를 살펴볼께요.

먼저 1일차를 풀기전,

목차를 살펴보면서 어떤 글의 종류가 나오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본격적으로 2단계를 들어가볼께요.

설명문, 논설문등 비문학에서 아이가 중심내용을 찾는것을 처음에는 어려워했어요.

그래서, 지문을 읽을때, 제일 많이  나오는 중심낱말도 찾아보게 하고, 첫문장과 끝문장을 유심히 살펴보라는 팁도 주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런 요령보다는 저학년때부터는 전체적인 지문을 읽고 내용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문제를 풀때, 지문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문제를 먼저 살펴보라고하기도 해요.

문제를 먼저 살펴본 후 지문을 보게 되면 좀 더 내용파악이 쉬워질 수 있기도 해요.

또, 독해 지문을 풀고 난 후, 그 내용이 궁금한지

이 날은 '종이'에 관한 책을 찾아서 종이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기도 하였어요.



동시 문제를 풀다가 제스쳐까지 취하고 있네요.

동시를 통해 비슷한 낱말을 찾으면서 어휘력도 늘릴 수 있어요.

그리고, 동시에서 반복되고 있는 말 즉, 핵심어도 찾아보는 연습도 하고

추론해보는 힘도 길러볼 수 있어요.

지문 3개를 풀고 난후 어휘력을 체크하는 코너.

지문을 읽다가도 간혹 어려운 낱말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래도, 1단계부터 계속 독해력을 풀어와서 그런가.

조금씩 낱말의 뜻을 많이 알고 있는거 같아요.

1~5일차를 다 끝내고 난 후 어휘연습 코너.

아이가 얼마나 기억을 잘 하고 있는지. 낱말이 적혀있는 부분을 적고

아이가 빈칸을 채워나가고 있어요.

어휘체크하면서 아이의 어휘량도 늘어나고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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