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되면 생각보다 국어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영, 수는 학원도 많이들 보내는데 국어는 영수만큼 공을 들이지 않다 고등학교 가면 국어 때문에 성적이 안 나와서 힘들어하는 경우를 듣게 된답니다.

아는 분이 고등학교 국어를 갈키시는데 당신들이 봐도 참 어려운 문제들이 요즘은 많이 나온다고 미리 미리 비문학 독해 연습도 준비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큰 아이 경우엔 그분의 조언을 듣고 중학교때부터 비문학 교재들을 접하게 해줬는데 그래선지 고등생이 된 지금 국어는 그리 힘들어하지 않고 있네요

하지만.. 동생들은...

중학생 동생이 너무 문제집등을 풀지 않아서 이룸이앤비의 비문학 독해연습 문제집이라도 제발 풀었으면 하는 마음에 교재를 준비했답니다.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연습은 총 3권으로 되어 있어요

1권은 중학교 들어가면서 준비해줬는데 너무 공부를 안해서 다음권을 준비해주지 않다

이제 곧 중3이 되다보니 도저히 그냥 놀게만 둘 수가 없어서 올 겨울방학땐 비분학 독해 연습 2, 3권을 기어히 풀게 하겠다는 각오로 2권을 준비했답니다.

비문학 독해 연습 교재다보니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인문을 다루고 있답니다.

 투명인간의 조건이라거나

클래식 음악의 개념, 한옥의 특성, 재생에너지의 기술등 다양한 비문학 문제들을 만날 수 있지요.

이룸이앤비의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은  학습플래너가 두가지로 제시되어요.

차례대로 1일 2지문씩 문제를 풀어갈건지

아니면 제재별로 섞어서 1일 2지문씩 풀어 볼건지

아이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플래너 작성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이렇게 학습계획표대로 1일 2지문씩 문제를 풀어 간다면 25일이면 한권을 완성할 수 있는 양이랍니다.

인문편으로 노르벨르 오블리주라는 제재를 다루고 잇네요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데

독해의 기초 팁을 알려주네요.

비문학 독해 방법을 잘 설명해주고 있아요

 아이들이 비문학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가는데 해결하기 쉽도록 팁을 알려주는군요.

워낙 지문이 길다보니 글을 읽다 핵심을 찾는걸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이런 팁을 알려주는 듯 싶네요.

지문을 읽다보면 중학생이지만 그래도 모르는 낱말이 있을 수 있겠죠

문맥으로는 대충 어떤 내용이다 추측할 수는 있겠지만 확실한 뜻을 알지 못한 경우를 대비해서

지문에 나오는 낱말에 대한 뜻을 설명해주기도 한답니다.

문제를 5일차 정도씩 풀어가다보면

독해력 쑥쑥, 어휘력테스트라해서

앞에서 공부한 내용의 어휘들을 다시 한번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어휘들을 한번식 다시 공부해보고 문제도 풀어 보면서 어휘력을 키울 수 있지요.

전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답 확인도 무척 중요하다 생각하는 편이라죠

이왕이면 답만 딸랑 적혀 있는 정답지가 아닌 설명이 가득한 해설집을 원하는 엄마다보니

숨마주니어 중학국어 비문학독해 교재의 정답및 해설집은 참 맘에 쏙 들었네요.

정답 풀이면 왜 그 답이 아닌지 오답풀이까지 상세히

문제의 잘 못 된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죠

아무래도 학원, 학습지 도움을 받지 않는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문제집의 해설집이 저희집에선 선생님과 같은 역할이랍니다.

아이 혼자 공부하다 해결 되지 않는 부분은 이 정답지의 해설이 선생님이나 다름 없다보니

문제집을 고를때 늘 정답및 해설부분도 신경을 쓰게 되네요.

중2 아들 올 겨울방학때는 기어히 이룸이앤비 출판사의

중학국어 비문학독해 연습 1, 2, 3권 을 풀게 만들어보겠다 교재를 보며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