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별 구성 목차입니다.

하루에 2개씩의 지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주제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는 지문입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지문의 수준도 높아지고 대부분은 설명 혹은 주장하는글들이 차지하네요.

비문학 독해지문이 많아질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것 같아요.

수능대비라고 한다면 거창할 수도 있지만 수학능력 시험에서의 지문난이도를 생각한다면 초등 고학년의 독해문제는 단순한 책읽고 이해하기는 아닌것이니 이런 지문들을 통해서 문제풀이 연습을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일차의 지문중 첫번째입니다.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를 설명하는 설명문입니다.

교재의 페이지를 가득채우는 지문의 길이로 꽤 긴 지문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읽어야하는 지문의 길이도 길어지고 책의 두께도 두꺼워지는 것은 당연한것이 아닐까요.

다만 이런 지문을 접하지 않았던 아이들이라면 낯설수 있으니 그럴때는 꼭 학년에 맞추는것이 아니라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한두단계 아래에서 학습을 시작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4일차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독해지문의 내용파악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빈칸채우기를 하고 어휘파트 질문까지

4단계의 구성으로 문제가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번 지문은 4일차의 2번째인 방송보도문입니다.

지문의 제목은 숙면의 적, 스마트폰 사용이네요.

기사를 방송중에 흘려듣기로 들을때와 이렇게 지문으로 확인할때는 기사의 수준이 달라보입니다.

제법 어려운 전문용어들도 나오고 하니 뉴스기사부분을 이렇게 활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해당지문의 독해문제는 4개입니다.

내용파악에 해당되는 문제가 2개이고 중심내용과 서술방식을 물어보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6일차의 첫번째 지문입니다.

문학작품인 고 김소운 작가의 가난한 날의 행복이라는 작품입니다.

그중의 일부가 소개된 글입니다.

이 지문은 고등 수능 모의고사 지문에도 등장하는 글로 알고 있는데 단편으로 잘라서 초등교재에도 문제가 나왔네요.

4번 문제에 나온 비유적 표현의 종류를 물어보는 질문이 제법 어렵긴 했나봅니다.

은유와 직유의 차이는 아마 6학년 1학기 국어시간에 배우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잘 풀었어요.

마침 다른 책을 보면서 직유법과 은유법을 봤다고 하네요.

이 지문에서는 내용 요약과 내용 파악, 추론, 표현방식에 대해 문제가 나왔어요.

이렇게 지문별 문제는 총 4개씩입니다.

6일차의 2번째 지문입니다.

국가체제의 4가지 형태라는 주제의 설명하는 글로 이 내용은 시민의 교양​이라는 책의 일부 발췌입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인 채사장이 쓴 인문학 책의 일부분이 초등학생의 독해지문으로 발췌해서 편집한 출판사의 정성이 다시 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문에 대한 문제는 4가지 이고 내용파악용 문제가 2개 추론문제와 내용 적용 문제가 한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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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풀어본 독해교재의 지문과 문제의 일부를 가지고 이 교재를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독해서의 지문의 수준과 이 지문들을 가지고 구성한 문제들을 보면서 좀 감탄을 하곤 합니다.

올해 2학년이 되는 남자아이가 1단계와 2단계를 풀었고,6학년이 되는 여자아이가 5단계와 6단계를 풀었습니다.

여타의 문제집들에 비해서 깔끔한 구성과 지문의 수준 그리고 정답지의 세심한 설명까지 학년별 단계가 한권씩인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충분한 독서의 바탕이 마련되고 이런 독해서들로 양질의 문제를 푸는 연습들을 해보면 굳이 비싼 독서 논술 수업을 시키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엄마표 공부 혹은 자기주도학습의 성과는 거둘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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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이앤비의 교재설명을 링크해둡니다.

http://www.erumenb.com/erumReadingKing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성실히 학습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