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며칠이 벌써 몇주가 지난것 같은 느낌, 저만 그런가요?^^

방학동안, 이제는 더 늦출 수 없다!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초등 저학년때에는 학년 분위기도 그렇고, 저학년이라는 특권(?)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집에서, 학교에서 지냈지만

이제는 더 늦기전에 규칙적인 공부습관을 잡아주어야 할 때가 된 것 이니까요.

특히나 추운 날씨덕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은

공부습관 잡기에 딱 좋은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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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해서, 갑자기 많은 학습량, 문제집으로 아이를 힘들게 하고 싶진 않았지요.

대신, 다양한 책을 경험하고 여러방면의 글을 만나게 해주고 싶었어요.

그것이 학습적인 면과도 연결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초등국어 독해왕'은 엄마의 그 바람을 알아주는! 문제집이었습니다.

동시, 편지글, 동화, 문학과 비문학 글이 골고루 섞여서

하루에 4쪽, 초등학생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20분 내외로 풀 수 있도록

적절한 읽기자료에

내용을 확인하고 주제를 파악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문제들,

그리고 글씨 쓰는 연습까지 할 수 있도록 배려된 점선으로 마련된 칸 등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알차게 구성된 문제들이었어요.

거기에다 어휘력 체크까지!

책을 많이 읽은 아이도, 책에 흥미를 가지지 않는 아이도

부담스럽지 않게 제시하면서도 어휘력을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조금만 추론해도 알 것 같은데... 이렇게 문제 형식으로 제시되어서 자신이 생각하는 바가 맞는지 아닌지 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 이틀,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는 요령을 터득하고나서

자신감이 생긴 아이는,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자신만만한 나머지,

덤벙대며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쉬운 문제라도 덤벙대면 안되는 구나 하는 것도 몸으로 익히게 되었지요.

그리고

지문을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아는 것은 덤으로 챙겨가구요~!

찻숟갈.

학년 초에 동시를 외우며 다닌 기억이 있긴 하지만, 이 시는 처음 접하는 모양이었습니다.

게다가 직접 차를 내어본 일이 없었기에 찻숟갈이라는 단어도 생소했지요.

문제를 풀면서 새로운 단어도 익히고, 이런 모습을 이렇게 표현하는 구나 하는 것도 배워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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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초등국어 독해왕을 푸는 것이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작시간과 끝나는 시간을 체크해서 그 시간이 짧아지는 것에 대한 성취감도 누리고 있구요.

물론, 실수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2018년도를 마치는 시점, 2019년도에도

이번 방학, 초등국어 독해왕으로

지속적인 공부습관이 '재미'와 '실력'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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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독해왕 소개입니다.>

http://ms.erumenb.com/erumreading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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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비 중등교재도 살펴보실까요?>

http://ms.erumenb.com/index.php?mid=board_review_ju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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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학부모님께 드리는 당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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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김동욱 선생님 숨마주니어를 추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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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김동욱 선생님이 추천하는 교재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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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선생님 소개(메가스터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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