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교사가 모두 만족하는 교재는 찾기 쉽지 않아요.
제 욕심에 시작한 어휘왕인데 얼마전 수업하는 학생 어머님이 교재 넘 좋다며 칭찬연락을 주셨어요
보통 독해력은 수업에 사용하고 과제로도 나가는 교재이지만
따로 어휘를 챙기는 곳이 없다보니 더 만족스러워요.
똘똘한 학생인데 다른 과목에 비해 어휘가 부족하고
독서량이 적은 편이 아닌데도 어휘 부족이 느껴져
5-1부터 시작해 이제 5-2를 합니다.
6월말부터 시작해서 7월까지 진행된 5-1은 오답이 있지만 그래도 학생이 꾸준히 하는 결과가 보입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아 어려운 낱말들은 수업에서 한번 더 체크해주고
비슷한 어휘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매 단계별 마지막에 대표 어휘 설명이 있어서 한번 더 체크 가능합니다.
어려운 게 없으니 모두 맞아서 성취감도 더 좋아지는 현상.
독해왕과 어휘왕을 꾸준히 하는 우리 학생들은
누구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