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쿰라우데 국어 문제집
<어휘력 강화>입니다.
3년 전 예비 중 등 때 중등 국어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했던 영역이 바로 어휘였어요.
자습서를 사서 미리 풀어보는 것도 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문학 공부를 하기도 아닌듯하기에
꾸준히 하던 중등 이룸이앤비 비문학 교재와 함께
어휘력 교재를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독서(비문학) 교재는 초등부터 꾸준히 자기 단계에 맞추어
풀었으니, 따로 준비를 하지는 않고 하던 공부였지만
어휘는 그때 처음이었어요.
여기서 잠시!!!
이룸이앤비 중등 국어 비문학은 3권
이룸이앤비 중등 국어 어휘력도 3권
문법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1권은 기본, 2권은 발전)
이 정도가 중등용 국어공부 교재인데요.
이 정도만 해두어도 충분히 고등 수능 공부의 마중물 역할은 한 셈이랍니다.
그렇다면 이제
예비 고등이 된 2022년 8월을 거의 마치면서
지금 이 순간에는 어떤 새로운 국어 교재를 추가할까요??
두두두~~~
새롭게 추가한 교재는 바로 <어휘력 강화>교재랍니다.
방학에는 주 2~3회 문학과 비문학을 조금씩 공부했는데요.
개학 후에는 좀처럼 국어공부 시간이 안 나서
잠시 문학과 독서는 쉬는 중이고, 어휘력 교재 한 권으로
매일 꾸준히 한 단원씩 어휘 공부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총 40단원으로 되어있어요. 하루 한 단원씩 진행하면
주말 빼고 두 달이면 1회독 마치겠고, 그렇다면 10월 안에 마무리가 되겠죠.
그리고 12월까지 2~3번 반복 학습한다면
와우~~ 짝짝입니다.
아는 어휘도 다시 정리하며 정확하게 알아가는 게 중요하겠죠.
틀린 어휘, 모르는 어휘는 진짜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2회독 할 때 오답하면 되지~~
이런 생각은 금물
처음 할 때
처음 풀고 채점할 때 제대로 정리하고
그때 바로 정확하게 알고 가야
가장 효율적인 공부예요.
어휘는 여러 번 공부하는 게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처음 할 때 확실하게 하고 가면 좋아요.
특히 국어 어휘는요.
문장 속에서 익힐 수 있도록 그 어휘를 가지고
나만의 문장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답습" "추종" "나락 "아류"라는 한자 어휘가 나오는데요.
사실 책을 통해서 여러 번 보았겠지만 정확한 의미를 모를 수도 있으니
이런 어휘는 새로운 나만의 문장으로 만들어 외워두면 좋아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구나.
나를 추종하는 자는 따르라.
아무 생각 없이 답습하는 것은 옳지 않아.
이런 식으로 말이죠.
정답 및 해설(서브노트)
국어 공부할 때 문제와 해설은 세트라고 늘 강조하는데요.
서브노트의 역할이 이 교재는 더욱 크답니다.
해설지를 더욱 꼼꼼하게 살펴봐야 어휘 공부를
잘 했구나 할 거예요.
해답 지를 채점용으로만 사용했다면
공부 다시 하는 걸로.
그러니 이제는 국어공부의 핵심은 해설지입니다.
서브노트를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 국어 공부를 잘할 수 있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국어 점수가 올라가요. ^^
숨마쿰라우데 국어영역 교재는 다른 과목과 달리
더욱 애정이 가는 이유가 뭘까요?
다른 과목도 좋지만 국어 영역이 진짜 진짜 굿~~~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