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입문서 [굿비 확률과 통계] 이룸이앤비
이룸이앤비의 굿비 시리즈 [확률과 통계]를 만나봤습니다.
수능 입문서로 확률과 통계의 기본서입니다.
'표지에 9강으로 단기간에 끝내는' 이라는 문구를 보고는
이것도 선생님의 강의가 연결되어있나 이리저리 찾았는데


표현을 그렇게 한것이지 강의 동영상이 따로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정답 및 해설] 서에 보니 눈에 띄는게 있어요.
'다른 해설'이라고 표기된 것을 보면서 9강이라고 표기된것이 해설서를 통해 강의하듯이 제시된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꼭 한가지 방식만이 아니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다를 수 있으니 다른 해설 제시는 너무 좋네요.
경우의 수에서 여러 가지 순열 부터 들어가는데,
위 사진에서 처럼 원수열, 중복 순열 등 각 개념들을 먼저 심플하게 상기시켜 보고 문제를 풀 수 있게 구성되어있더라구요.



개념 파악 문제가 끝나면, 핵심유형으로 개념정복 한후에, 기출문제로 내신대비!
보통 여타 수학 교재들이 요즘 대부분 이런 구성을 갖거든요.


지난 달에 먼저 만나 보았던 이룸이앤비의 [확률과 통계]다른 교재를 여기서 함께 비교해 보려 합니다.


여러 가지 순열
중복 조합과 이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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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같지요.


그때 느낀것이지만,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확률과 통계]는 스토리텔링, 즉 [굿비 확률과 통계]에서 9강이라고 이름 붙인 그 강의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교재가 바로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확률과 통계] 입니다.
그렇다면 공부 순서는 말할것도 없이, 이 책 부터 시작해야겠지요. 굳이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개념을 예습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어 좋습니다. 그리고 책으로부터 강의를 끝냈다면, 응원한 문제들로 들어가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가며 실력 향상을 갖는 것이지요.
어느 과목이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수학은 혼자 생각하고 풀어가는 능력이 수반되는 시간이 절대적인 과목이지요. 단순히 누군가 깨우친 사람이 풀어주는 것을 보거나 수업 듣는다 해서 나 역시 그 능력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그런 과목이니 이 두권 조합은 너무 환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