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스타트업 3-상] / 이룸이앤비
수포자가 일찍 나온다는 과목 '수학' 그것도 초등학교에서--;
수학 과목을 귤도 까먹으면서 여유있게 재미있게 그래서 만만한 과목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희는 그래서 이룸이앤비의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시리즈를 이용하여 기본기를 반복하여 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책을 보자니 궁금해 지네요. 이 세권 시리즈가 각각 특징이 다른데, 어떤 순서로 시작해야 하는걸까요? 스타트업? 개념기본서? 실전문제집?
저는 지금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스타트업]을 소개하기에 앞서 세 권을 동시에 시작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하루에 앉은 자리에서 많은 분량을 풀어내는 아이도 있을테고, 하루에 한장씩만 나가야 하는 아이들이 있을텐데 균형있게 세 권의 분량을 하루에 고르게 분배하여 진도를 나간다면 좋을듯 합니다. 그러면 서로가 상부상조가 되어 개념들을 문제풀이를 위한 도움과 협력자 및 지원군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교재 소개 부분을 살펴 봅니다. 먼저 개념부터 다뤄주는 것은 요즘 수학 교재들의 공통분모.
그런데 저는 좀 살짝 놀랬어요.
이유는...


실전문제집도 아닌데 개념 설명 부분이 이렇게나 많아서이죠.

다시 여기 소개 부분으로 돌아가면, 핵심 개념 1 제급근의... 라고 초록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에 보면 소제목 1번에 제곱근의 뜻 옆에 핵심(1)(2) 라고 되어있으니 바로 오른쪽 부분의 개념 풀이 문제 부분에 해당하는 설명이 되겠지요. 그러니까 이렇게나 개념 설명이 많은 것은 1단원에서 다뤄줄 연산의 개념들을 총망라 한 것으로 간단간단하게 다뤘으나 목차가 많다는 증거겠지요.

바로 이렇게나 말입니다.


개념 설명 뒤에 이어진 문제 풀이로 바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어서 학교 시험 맛보기로 실전 연습까지!
여기서 끝이 아니라니까요. Mini Review Test 까지 되어있어 탄탄한 문제 구성입니다.


정답 및 해설서는 매우 중요한 것이 내 공부를 돕는 짝궁이니 잘 다뤄줘야겠더라구요. 등한시하지도 너무 의지하지도 말아야하니까요.






중학 3년 과정의 공부를 모두 끝마친 상태라 앉은 자리에서 풀어내네요. 고등학교 과정 선행을 가기 전에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다시 한번 중학 전체 과정을 복습해 보려 합니다. 수학은 연계니까요.
그래서 내 진로를 방해하는 과목이 아니라 조력자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