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작한 중학국어비문학 독해연습 3권입니다.
지금은 중간고사 공부한다고 중등국어 교과문제집을 풀고 있지만
중간고사 끝나면 곧 다시 시작해서 5월안에 마무리할 생각이예요.
초등고학년때부터 중등 지금까지 꾸준하게 풀어오는 국어문제집은 독해!!문제집이예요~
한 권을 지루하게 오래 끌때도 있고 후딱 해치울때도 있지만
가급적 끊기지는 않게 하려고 했어요.
어려운 시험을 치뤄보진 않았지만ㅎㅎ
국어 내신은 잘 하고 있으니 국어문제집의 효과를 좀 봤다고 할까요?^^
숨마주니어 중등국어비문학 독해연습 3의 목차입니다.
숨마 비문학 독해연습은 모두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다섯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하루에 2개의 영역을 한 지문씩 학습하게도 하나
저희 아이는 무조건 앞에서부터 쭈욱~ 합니다.ㅎㅎ
사실 독해연습 1과 2에서는 매일 1~2개 지문을 하는게 귀찮다며
몰아서 다섯개의 지문을 하루에 하기도 했었는데
독해연습3은 조금 벅찬가? 싶게 오답률이 높아졌어요.
아무래도 표준 학습량을 지켜가며 진중하게 풀어가는 방향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문, 과학 영역의 지문을 보니
독해연습 3단계라 그런지 글의 난이도가 어려워진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한자어도 부쩍 많아진 느낌이예요.
문제수는 여전히 3~4문제이지만
보기의 설명이 길어진 것도 독해연습 3단계의 달라진점 이네요.
중학국어비문학 독해연습 1, 2와 비교해보려고 펼쳐봤더니
내용적인 면 뿐만 아니라 가시적으로도 편안한 느낌이예요~ㅎㅎ
그런데 초등 비문학문제집을 풀다가 중등 비문학문제집을 처음 펼쳤을때도 이런 느낌이었던거 같아요.
이렇게 꾸준하게 한 단계 한 단계 향상되고 있구나 싶어요^^
5개의 지문을 연습하고 난 뒤 독해력 쑥쑥, 어휘 테스트가 있는데,
지문과 어휘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 부분 학습을 먼저 하면 좋을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귀차니즘 아들은 뒤에 봤다 앞에 봤다 싫다고 순서대로! 하겠다지만요~ㅋㅋ
중학국어비문학 독해연습으로 학습할 때 꼬옥 봐야하는 건 바로 해설서예요.
지문을 그대로 싣고 문장에 대한 해석을 꼼꼼하게 체크해주고 문제풀이까지 자세하게!!
혼자서 공부하기 정말 잘 되어있어요~
국어 뿐만 아니라 전과목의 기본이 되는 독해연습!
초고~중학생이라면 숨마주니어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연습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