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글읽기의 힘을 기르는 독해 .
이해력 사고력 .
우리는 예비중이기 때문에 하루 1지문으로 공부하기로 하고
대신 꾸준히 하기
50개의 글감으로 만나는 비문학 지문들 .
교과공부도 중요하지만
중학교에서의 공부는 고등을 위한
공부 연습을 조금씩 해 나가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과외에 만나는 비문학 독해 공부 필요한 거 같아요.
하루 지문 하나지만
지문이 만만치 않아요 .
꼼꼼히 읽어봅니다 .
독해교재를 하면서 참 중요한 것중하나가
지문의 내용이지요 .
복잡하다 어렵다 재미있다 그런 것 이상으로
아이에게 지문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해줄수 있는 거에요 .
문제를 풀기 위한 지문읽기 아닌
역사 공부도 하게 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어요.
내가 한일이 아니고 지시받은 것을 한 것이다 .
그것이 죄일까 .아닐까 .
나는 죄가 없다.
생각하지 않는 죄.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면서
아이는 이 깊은 의미를 모르지만
이렇게 좋은 글들을 담아 둔 독해 역습
역시 잘 선택했어 하는 뿌듯함으로 아이와 풀어봅니다 .
논리정연하게 정리하는 것 .
잘 모르더라구요.
그냥 글 읽는 것도 어려운데
글의 구조를 배운 다는 것은
또 다른 공식을 배우는 과정이 되네요 .
그래서 함께 공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