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를 받고서 쭉 책장을 넘겨보던 아이
'안락사를 허용해도 될까?'
안락사가 뭐에요 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는 이렇다는 것.
그것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
이렇게 토론은 아니지만 아이와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었어요.
중학교 과정에서의 비문학독해의
글 내용들은 아이들에게 국어 문제를 풀게하는 문제로서의
주제와 내용을 담고 있는 것뿐 아니라
아이들의 생각까지 열어줄 수 있는 글들이 많아서
새롭고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SUB NOTE에서의 하나하나
자세한 설명글을 함께 하면서
독해의 힘도 기를 수 있게 되는 거 같아요.
분야별로 만나게 되는 글 .
과학/ 바다가 산성화 되면 .
21세기를 살면서 환경적인 고민도 함께
과학적인 접근으로 배우게 되고
문제도 풀어가게 되니까
이래서 비문학이 꼭 필요한 거야 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되네요.
문제를 푸는 순서는 처음부터 그냥 순서대로 풀어나가도 되고
중간 중간 분야별로 지문을 선택해서
읽고 풀어나가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