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래로 5개년 수능 기출 문제집 문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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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84464 | Category 없음 | 작성자 이현정 | 작성일 2008-02-24 19:55:37 | IP 124.60.***.92 | view 2004
분류 없음
본문 고2 2학기쯤, 언어 영역 공부법에 대해 선생님들과 상담하면 선생님들마다 강조하시는 것이
바로 기출 문제 풀이였고, 고2쯤 되었으면 이제 기출 문제를 풀어도 될 만한 시기겠다 싶어서
기출 문제를 풀기로 결심했습니다. 시중에 기출 문제집은 여러 개 있으나 기출 문제 풀이의 목적상
최근 5개년 수능, 평가원, 시도교육청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낫겠다 생각하던 중
이 책은 제가 원하는 내용을 모두 담고 있었고 해설 역시 충실했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활용할 때 초점을 맞췄던 것은 바로 이 책의 강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스로 작품을 분석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었습니다.
수능 시험의 목적이 작품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보다는 처음 보는 작품이라도
얼마나 스스로 분석해 낼 수 있느냐임을 감안해 볼 때 역시
작품 위주의 공부보다는 효율적인 방법이었고요.
하지만 너무 작품 위주로 하다 보면 문제 푸는 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제시문은 두 번 읽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여러 번 읽을 수도 있지만...
그래서 처음에는 시험장에 있는 것처럼 빠른 속도로 제시문을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런 뒤, 해설지로 가는 게 아니라 다시 제시문으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찬찬히 읽으면서 교재 옆에 있는 빈 칸을 채우고
또 저 나름대로 그 작품에 대해 생각나는 부분을 적습니다.
그것은 표현상 기교가 될 수도 있고, 그 작품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가 될 수도 있고,
다른 작품과의 비교가 될 수도 있지만 포인트는 그 작품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주듯이 적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문제 푸는 데 필요한 것을
제시문에서 쏙쏙 뽑아내는 실력을 갖게 됩니다.
그런 뒤 틀린 문제, 혹은 맞았으나 헷갈렸던 문제로 돌아갑니다.
제시문 분석 과정을 거치고 나면 틀렸던 문제도 왜 틀렸는지 대부분 보입니다.
그걸 제 나름대로 적습니다. 처음엔 왜 이렇게 생각했으나 작품을 다시 읽어보니
왜 내 생각이 틀렸고 처음엔 이게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왜 이게 답일 수밖에 없는지...
또 기출 문제다 보니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반복되는데
특별히 잘 틀리는 유형이 있을 경우 그 유형의 해결법을 나름대로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정리하고 난 뒤 그 유형의 문제를 몇 개 더 풀고 나서는
그 유형을 더 이상 틀리지 않기도 했지요.
또, 이렇게 스스로 자신이 답을 고른 이유를 적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논리에서
오류를 고쳐 나가게 되고, 이것이 언어 영역 내공을 쌓는 과정입니다.
해설지는 남이 쓴 것일 뿐이고,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내가 더 잘 압니다.
그 사고 과정을 일단 적은 뒤 자신의 오류를 다시 적고
오류를 모르겠다면 답지에서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반박했는지 찾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어느 새 언어 영역에서 요구하는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논리력을 기를 수 있는 거지요.

받고 싶은 교재: 5개년 기출 문제집 법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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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룸이앤비 2008.02.25 121.165.***.146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updated 02.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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