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수업 9년 차로 중등 국어 총정리는 중등 복습과 고등 예습이다 보니 국어도 고등 국어, 예비 고1 국어 문제집을 기본으로 두었는데 고등 국어의 범위가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까지도 알고는 가야 하는 그런 분위기라는 것을 덕분에 우리도 수능 국어 문학 개념서인 굿비로 고등 국어 문학의 분위기를 미리 접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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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중등 국어 학습 방법과 유사하게 고등 국어 예습 방법으로 진행해도 될 것 같은 굿비.

출제자 선생님들의 지문 분석과 문제 풀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서브노트에 혼공 고등 국어 학습을 원했던 탱탱이에게는 고등 국어 문학의 첫 발에 큰 도움이 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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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비문학보다 뒤로 두었었던 이유였던 것은 한 번에 문학 개념을 잡는 게 훨씬 더 수월할 것 같아서, 중등 문학은 국어 교과서 위주로 가볍게 진행만 했었습니다.

문학 필수 개념은 굿비를 토대로 하되 중등 국어 문학 문제집으로 연습하면서 굿비의 마무리 실전 TEST 결과로 직접 확인해 보면 고등 문학과 수능 문학의 기본 개념 학습을 동시에 체크해 볼 수 있다는 것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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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파트 이제 막 시작하려고 폼 좀 잡고 있었던 중3 탱탱이에게 문학 개념서보다 먼저 와닿은 것은 수능 국어 입문서라는 단어가 좀 강했던듯싶지만 그럼에도 이젠 익숙해져야 하니.

최근 우리의 대화에서 수시로 등장 중인 고전시가의 현대어 해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보니 고전시가부터 펼쳐보면서 지문과 문제 유형을 살펴보더니 굿비를 살포시 덮어버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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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는 아직 중학교 3학년이잖아, 중학생에서 예비 고1로의 그 경계에서 누릴 수 있는 시간은 단 6개월. 6개월 동안 예비 고1로 들어가기 전 워밍업 교재들로의 활용을 잘 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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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에 이런 표현이 그렇긴 한데 진중하니 매력 있는 굿비인데요.

디자인이 주는 느낌인 건가?

고등 개념 중심 교재들이 원래 이런 분위기인 건가?

우리 탱탱이와는 뭘 해도 초보 중학생 학부모라고 외치던 제가 이제 초보 고등학생 학부모를 앞두고 엄마표 수업을 졸업시키고, 엄마 서포트가 시작되는 그 처음에 고등 국어 문제집으로 선택한 굿비의 활약을 사심 가득 담아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굿비 서브노트를 믿고 싶습니다.

이룸이 앤 비를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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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고등 학습을 원하는 우리 탱탱이를 응원하는 노라본 선배입니다.

이제는 엄마가 아닌 탱탱이 자신을 믿어야 하는 그 시간인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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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한결같을 수 있도록 엄마도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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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을 향한 수능 입문서 국어 문학 입문을 가볍게 한번 미리 보기를 한 중3의 탱탱이.

이 분위기 봤으니 굿비를 풀기 위해서 보완해야 하는 부분들을 체크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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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국어의 처음이면서 수능 문학의 처음인데 일차별로 마무리를 지어도 한 달이면 끝나는 분량이야, 조바심 낼 필요 없다는 소리야, 훑어보면서 부족한 부분들만 체크해서 보완하고 나서 풀이해도 늦지 않아, 그래도 대충 무슨 말인 줄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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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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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됐어. 지금은 문제하고 보기만 이해해도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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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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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교재들 어휘들이 만만치가 않아서 살짝 걱정을 했었던 엄마였었는데, 개념어와 어휘들 가볍게 돌고 접하게 할 생각입니다.

혼공 고등 학습을 선택한 탱탱이에게 고등 학습의 처음이 넘사벽의 벽이 아닌 이 정도쯤이라면...의 시작이 되길 바라는 엄마표 수업 9년 차이지만 사심 가득한 엄마의 속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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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룸이 앤 비 리뷰어로 선정되어 중3 아이와의 학습 예정으로 주관적인 평을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