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어린이에서 출간된 초등학생 국어 독해 워크북인 <초등 국어 독해왕> 5단계입니다.

독서도 꾸준히 하지만 독해 공부까지 하니 독해력이 쑥쑥 늘어나고 있어요.

 초등 독해왕은 초등학생의 수준에 따라 1~6단계까지 구성되어 있고,

문학(동화, 동시, 기행문, 전기문 등)과 비문학(설명문, 논설문, 실용문, 소개문, 안내문, 편지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다뤄서 독해 연습서로 good~!!이랍니다.

1일차 '일기예보'

 마치 기상 캐스터가 된 것 처럼 지문을 소리 내어 읽어 갑니다.

한 번 읽어서 단번에 답을 찾아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내용을 잘 파악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

이제야 아이 수준에 맞는 독해책을 찾았네요.

꽃씨 안이 궁금해

​동시는 아이가 잘 읽지 않는 영역 중 하나인데 이렇게 지문으로 다뤄지니 좋더라구요.

'들어'라는 단어가 아주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어휘왕을 같이 공부하고 있어서 아주 쉽게 문제를 해결했어요.

안내문

공원을 더럽히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글을 통해 내용을 파악하고 추론하며 독해력을 키워갑니다.

남한산성에서 본 여러 건물을 소개하며 자신의 감상을 기록한 기행문입니다.

글쓴이의 여정을 생각하면서 읽어보면 내용을 훨씬 더 쉽게 기억할 수 있겠죠?

남한산성에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주요 단어에는 읽으며 표시를 해둔 까닭에 일의 순서에 관한 문제는 잘 맞췄어요.

'이회'의 죽음은 나중에야 억울함이 밝혀졌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아이는 이회가 모함을 받아 죽었다고 표시했네요ㅜ

손에 껍질이 벗겨져서 약발랐는데 신경쓰여서 내용이 헷갈렸다는 아이~

집중하자!!

'조선시대에도 시험이 있었을까?'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이 생기는 글이지요.

고급 관료가 되어 출세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

과거시험이라고 딱 적어놨더라구요.

딸아 과거 시험은 천민을 제외하고 누구나 다 볼 수 있었단다..

<초등국어 독해왕> 정답 해설지

중요 문장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어요.

전공 아닌 엄마도 지도하기 편해서 좋고, 자기 주도의 길잡이도 되어주니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독해 능력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지요.

초등국어 독해왕 시리즈로 독해력 쑥쑥 키워보세요~ 

https://blog.naver.com/ybsy0506/221813818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