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는 항상 제 마음에 숙제처럼 남아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여전히 외국인만 보면 울렁울렁... 영어 울렁증이...

이런 저의 영어 울렁증을 아이들에게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영어공부 잘하는 법에 대해 이리 저리 알아보지만, 결국은

가장 기본은 단어를 많이 아는 것.

그래서 선택한 ​숨마 주니어 word manual 1입니다.

중학 1학년 주요 650어휘를 30일에 완성할 수 있는,

예문+독해지문을 통한 어휘력 및 독해력 향상을 위한 책.

말 그대로 어휘와 독해를 한 번에, 중학 영어휘 기본서 시리즈라고 합니다.

중학1,2,3학년 교과서 주요 여휘 총 2200개를 수록하여

단어-예문-독해지문-받아쓰기의 4단계 학습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은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이 책이랍니다.

그리고 mp3파일은 이룸이앤비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니

아이들이 다운 받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선생님들의 추천 학습 tip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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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에 하나의 lesson을 학습할 것!

- 아무래도 흐름이 끊기는 것보다는 이어지는 것이 공부하기 자연스러우니 그렇겠지요?

2. 하나의 장이 끝나면 speedy check-up을 통해 외우지 못한 어휘를 정리할 것.

- 단어는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지요.

3. 학습용 mp3파일을 활용할 것

- 요건 바로 짜투리 시간의 활용 

4. 학습 스케줄러에 학습한 날짜를 기입해서 전체적인 진도를 한 눈에 파악할 것.

​

요렇게 체계적으로 따라가다 보면 단어는 단어대로, 독해실력은 실력대로 쌓일 것 같습니다.

요것이 바로 학습 스케줄러입니다.

매일매일 기록하면서 빈 칸이 채워지는 것만으로도 학습동기가 불끈! 생기기도 하지요?

책상앞에 찢어서 붙여놓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그리고 영어의 기본은 말하기, 듣기, 쓰기인 만큼 mp3파일을 활용하여

열심히 따라 읽고, 듣고, 쓰면서 공부하는 건 기본이겠지요?

lesson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일단 단어가 나오네요.

사전 수준으로 품사와 함께 사용 예문, 발음기호도 함께 나오고 동사나 형용사의 경우엔

기본형과 함께 변동의 모습도 함께 나오니 참고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받아쓰기 하는 부분.

문장을 완성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여러번 반복해서 단어를 공부할 수 있구요.

본격적인 독해문제도 있습니다.

단어만 공부하는 것보단 이렇게 문장 속 사용을 공부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지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런 워크북이 있어서 다시 한 번 더 복습 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요건 앞서 나왔던 빠르게 단어 체크를 할 수 있는 부분!​

이렇게 꾸준하게 어휘와 독해를 함께 공부해 나가다 보면

영어시험이 정말 두렵지 않겠더라구요.

그리고 단어를 많이 알고 나면 외국인들을 만나도 울렁증 따윈 생기지 않을 수도!

중학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고민된다면,

어휘로 시작하세요.

바로 요 ​숨마 주니어 word manual 1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