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국어를 대비하면서 제일 먼서 시작한게 독해부분이였어요.

아무래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해왔던 부분이라 가장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가장 만족스런 결과를 보인 부분도 비문학 독해였어요.

대신 중학 독해를 시작하면서 어휘력이라는 큰 구멍이 보이기 시작해서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시작했어요.

그렇게 급한불을 끄고 나니 이제 문법이 보이네요..^^"

결국 중학 국어는 문법과 독해 어휘 이 삼박자가 잘 맞춰야 해답이 보인다는걸 알기에...

그렇게 이제 문법을 시작하려고 해요.

문법도 비문학 독해와 어휘력으로 함께 학습한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문법연습으로 학습하려 해요.

사실 이번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동안 중학 국어를 대비하기 위해 비문학 독해 문제집을 출판사별로 달리해 총 세권을 학습했어요.

그 세권중 아이의 만족도가 가장 좋았던 독해서가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학습하길 희망하며 중학 국어 어휘력도 숨마 주니어와 함께 했고 어휘력 부분도 어느정도 괘도를 잡고 난 후 마지막으로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문법 연습으로 국어문법까지 학습해 볼까 해요.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시리즈는 사실 엄마의 선택이 아닌 아이의 선택으로 학습하게 된 것들이기 때문에

아이 수준에 가장 잘 맞아 떨어진거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마냥 쉽다는건 절대 아니구요.

저희집 아이 같은 경우는 제가 유치원 시절부터 세토독으로 시작해 초등6년 내내 논술서와 독해서를 손에서 놓은 적이 없는 아이 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독해 부분은 잘 자리 잡고 있었어요. 거기에 어휘도 다양한 독서를 한 아이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했었는데..ㅎㅎ

중학 국어는 초등 국어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더라구요.

지문도 훨씬 전문적이고 어휘도 말도 못할 만큼 고급스러워지니

그렇게 몇년을 트레이닝 되어 있던 아이도 힘겨워 하더라구요.

그래도 호기롭게 시작했던 중학 국어.. 나름 안정권에 들어서고 있는거 같아요.

이번에 아이와 문법을 시작해야 하나 고민도 했어요.

사실 중학 국어 문법은 제가 봐도 당최 넘 어려운것들 투성이라..

어찌 보면 영어 문법이 더 쉽게 다가오는듯 싶더라구요.

그래도 한 번 학습한 후 다시 반복학습하는게 더 유익할 거 같아...

용기를 내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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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중학 국어 문법서들이 한 권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서 밑도 끝도 없는 설명을 읽으며 헤메이게 되어 있는데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문법 연습은 1권과 2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기본편을 끝낸 후 심화 편으로 넘어갈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어서 저희 처럼 처음 중학 국어를 접하는 친구들에게는 조금은 여유롭게 학습 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해 주고 있어요.

독해 연습이나 어휘력 처럼 아이가 잘 적으애 꼼꼼하게 학습하길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