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범위를 시험일주일하고 며칠전에 전달받다니 하하;; 생각치도 못한 범위가 포함되어 있네요. 그래서 문제풀이보다는 개념을 먼저 짚고 넘어가기로 했어요. 아무리 배웠던 것이라고 해도 제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다행히도 기억이 많이 사라지지는 않았나봐요. 그리고 이항정리와 배반사건을 제가 무-지 싫어했던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현재도 그때도 많이 싫어했는데 여전해요ㅎㅎ
문제들은 정말 개념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는 것들이라 나중에 한번 더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 굿비는 내신문제에서 조금 더 응용한 문제들이 자주 보이기 때문에 그때마다 긴장을 하게 되요! 그래서 난이도대로 천천히 올라가니까 생각의 깊이가 더 깊어져서 답지를 보지 않아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여건이 되서 좋은 것 같아요.
해설은 깔끔하게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요. 제 기억에 답지하나를 달달외우고 서술형을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이 굿비를 알았더라면 긴 식을 외울 필요도 없었을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