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서 마스터하는 중학영문법...인터넷에 소개된 글을 보고 선택했는데,
막상 풀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다.
중학영어 문법연습 3권은 하루에 2개씩 핵심문법포인트를 공부하고,
관련문제들을 풀도록 되어 있고, 총 40일동안 공부하도록 되어 있다.
그동안 여러 문법책들을 봐왔는데, 지금까지 봤던 문법 교재들 중에서 이 책이
정말로 제일 좋다...
무엇보다 내가 취약한 부분들이 나와 있어서 마음에 든다..^^
어릴 때 외국에서 살아서, 아직도 한국어의 직관이 다른 사람들보다 부족하고,
잘 틀릴 때가 있는데, 서술형 문제들로 한국어 해석하기, 영작하기, 실전연습 등을 통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 뭔지 한눈에 보인 것이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이다.
이 책으로 꾸준히 40일간 공부하면 확실하게 문법 실력이 많이 늘 것 같고,
내 단점이 많이 보완될 것 같다!!!
5/12: pp.11~17
5/13: pp.18~23
5/14: pp.24~26
5/15: pp.27~33
5/16: pp.34~39
과거완료가 대과거를 표시할 때 쓰이기도 한다는 것은 다른 문법교재에서도 봤지만,
특별히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 문제를 틀리면서 확실히 알 것 같았다...^^
이 부분에서 used to가 동작동사와 함께 쓰일 때는 규칙적으로 ~하곤 했다.로 해석되고,
상태동사와 함께 쓰일 때는 (전에는)~이었다로 해석되는 걸 잘 모르고 있었다는 걸 이 책을 보면서 처음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