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아이 영어 공부는 독해도 문법도 굳이 따로 할 필요 없이 story book읽는것만으로도 충분했었는데
중학생이 되니 내신이라는 복병이 가로 막고 있어서 그런지 그전보다는 더 다양한 공부를 해야 할거 같고 기존에 했던 학습보다 더 디테일하게 꼼꼼하게 파고 들어야 할거 같은 부담감이 생긴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준비를 잘 해 두어야 중학교 3년을 넘어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내리 편하다는걸 알고 있기에...
지금 조금 더 힘들고 나중에 조금 더 편한길을 가기 위해
중1에는 자유학년제로 시험이 없지만 당장 내년부터는 중간기말고사를 다 치뤄야 한다는걸 알기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되기로 했어요.
그렇게 제일 처음 시작한 공부가 이룸이앤비의 숨마주니어 문장해석연습1권이였는데.
벌써 한권을 끝내고 두권째로 넘어가요.
학습량을 정해 두고 하루하루 꾸준히 하니 언제 끝나나 고민되었던 책도 마무리 짓게 되고
아이의 자신감과 뿌듯함이 높아만 가서 2권을 권하기도 편해지네요.
아마도 아이가 재미있게 자신감 갖고 풀어 낼 수 있는 내용들이라 가능했던거 같아요.
저희집에서 활용한 문장해석연습2의 도전기는 계속됩니다~~
아자아자..!!!!
1권만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