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초등국어 독해왕 4

학년이 올라갈수록 읽어야 하는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어요.

그에 비해 아직은 준비가 좀 덜된 2호군인데요...

매일매일 독해습관으로

꼼꼼히 독해 실력을 길러가려고 해요.

1일차

일기와 옛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초등국어 독해왕4]와 함께 매일매일 3개의 지문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중 2개의 지문은 비교적 짧은 지문이라 읽기가 좀 수월했어요.

짧은 글이라 그런지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를 잘 풀어준 2호군~

글의 흐름대로 추론하고 이유를 생각해보는 문제까지 잘 풀어 주었던것 같아요.
 

이번에는 긴 지문의 설명문을 읽어보았어요.

지문이 좀 길다 보니 한숨에 훅 읽어내려가기 보다는

중간중간 중요한 부분을 정리하면서 읽어나가니 도움이 되었어요.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들이 많아서 좀 더 꼼꼼히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요...

보기에 o표시를 하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해결하려고 노력했어요.

평소 어휘와 관련된 부분이 부족하다 느꼈는데

이버에는 잘 풀어주었네요.

2일차

안내문과 전기문을 읽어보았어요.

[초등국어 어휘왕4] 덕분에 다양한 글을 만나고 있는데요..

지문을 읽는것 만으로도 편독이 심한 2호군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안내문과 전기문을 읽어보면서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들은 수월하게 패스~!!

중심내용 찾는 문제까지 잘 풀어주었던것 같아요.

그리스신화의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그리스신화 이야기인데 2호군은 관심이 없었어요. 

아마도 처음 접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내용 파악하는데에서 오답이 나왔네요.....;;;

보기에 o를 해가면서 꼼꼼히 읽는 연습을 했었는데

연습한 방식대로 하지 않았더니 대번 오답이...

엄마와 함께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정답을 찾아 보았어요.

내용 파악하는 문제들은 비교적 쉬운 문제유형에 속하니

다음부터 좀더 신중히 풀기로 했네요.
 

3일차

독서감상문과 설명하는 글을 읽어보았어요.

가끔은 엉뚱한 부분에서 오답이 나오는 2호군~!!

본문의 말미에 제목이 써있는데도 제목을 못썼어요. ㅠ.ㅠ

왜 그런걸까요?

실수를 줄여나가는 연습도 필요한것 같아요.

설명하는 글을 읽어보았어요.

야구의 명칭과 경기하는 방법, 경기 용어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생소한 야구 용어들이 나왔지만 내용파악을 쉽게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핵심어를 찾는 문제에서

'야구'를 '베이스볼'이라고 했으나 맞다고 해주었어요......

좀 더 정확히 파악하고 세심하게 정리하는 방법도 연습해야겠다 싶었어요. 
 

4일차

기행문과 안내방송을 읽어보았어요.

안내방송에 따라 일의 순서를 정하는 문제는 정말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특히 듣기 문제로도 많이 나오는 유형이라

글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이번에도 설명하는 글을 통해 제법 긴 지문을 읽어보았어요.

2호군이 요즘 관심있게 읽고 있는 책에도 나오는 내용이라

더욱 재미있게 읽었어요.

신문 기사처럼 글의 제목을 붙여보는 문제는 정말 새로웠어요. 

제목 아래 부제가 있는 형식으로 처음 접해본 유형의 문제였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글의 제목을 붙여보는것도 재미있겠다 싶었어요. 

5일차

일기와 설명문을 읽어보았어요.

일기문에서는 핵심어를 찾는 문제가,

설명문에서는 중심내용을 찾는 문제가 많이 나온 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글을 읽고 난 후 독자의 반응을 추론해보는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겠다 싶었어요. 
 

'함흥차사'라는 말의 유래에 대한 옛이야기는 읽어도 읽어도 흥미로운것 같아요.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문의 내용과 관련하여 이미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으니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훨씬 수월했는데요...

독서가 역시 중요하구나 또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되었어요.

이번주 학습에서는

내용파악하는 문제와 글의 제목을 정하는 문제에서 오답이 나왔어요.

글의 제목을 적는 문제는 어이없는 실수였기에 좀더 꼼꼼하게 글을 읽도록 했고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는 천천히 읽고 한번 더 읽기로 했어요.

다음주에는 좀 더 나아져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