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를 잘 하려면 독서를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독서할 시간이 부족한데다 쉬는 시간을 이용해 읽으려다보니

아무래도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재미 위주로 책을 읽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수능에서 언어영역이 점점 어렵게 출제된다는데

내신부터 수능까지 준비할 수 있는 국어 독해 워크북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연습』으로

내신도 수능도 미리미리 준비해 보려고 준비했습니다.

숨마주니어의 중학 국어 시리즈는

어휘력 시리즈와 비문학 독해 연습 시리즈, 그리고 문법 연습 시리즈가 있어요.

그 중에서도 비문학 독해 연습시리즈는

1일 2개의 지문 독해 연습으로  25일만에 1권을 완성할 수 있는데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이번 겨울 방학동안에 비문학 독해 시리즈를 끝내기에 안성맞춤이죠?

​그나마 문학은 익숙하기라도 한데 비문학의 경우는 평소에도 잘 읽게 되지 않아서

갑자기 많은 양의 지문을 접하면 한글로 쓰여져 있는데도

그 내용의 핵심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국어 비문학 독해 실력은 하루 아침에 늘지 않기 때문에

매일 매일 꾸준히 반복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니

비문학을 자주 접하면서 글의 정보 및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으로 비문학 독해 연습이 필요하겠죠?

영어독해 문제집은 익숙한데 중등 국어 독해 문제집이라니 무척 생소하더라구요.

물론 지문이 있고 그에 따른 문제들이 있겠지만....

어떤 구성인지 궁금해서 목차를 먼저 살펴봤죠~

비문학 독해 연습이라는 제목에 알맞게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파트로 나뉘어져 있구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독해문제집처럼

 지문을 읽은 후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단순하게 본다면 지문을 읽고 관련된 문제가 많지 않아서

문제를 푸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은 것 같지만,

핵심을 파악하지 않으면 감으로 찍는 건 소용이 없을 것 같으니

학습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겠네요.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답 및 해설을 더 꼼꼼하게 활용해야

비문학 독해를 공부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해설지에는 정답만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습서처럼 지문이 꼼꼼하게 분석되어 있는데요.

지문분석과 어휘, 문제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까지 잘 나와 있어서

정답체크만 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정답 및 해설지를 꼭 보고

세부내용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문제 이상의 것들을 배우고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 파트의 5개 지문을 학습하고 나면

국어 독해 능력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어휘테스트가 있는데요.

간단하지만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어휘를 습득할 수 있어서

내신 국어 학습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다양한 제제에서 엄선 된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교과서의 독해 개념도 연계하고 더 나아가 수능 비문학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좋은

글 읽기 능력향상을 위한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연습으로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