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습에서 어휘와 개념 정리가 중요하지만

영어 공부에 있어 영단어는 무엇보다 가장 좋은 중요한 것 같아요.

단어를 많이 알면 독해도 되고, 독해가 되니 내용 파악이 되어 문제도 잘 풀리고

혹여 문법이 조금 부족해도 아는 단어가 많으면 단어를 조합하거나,

앞뒤 상황을 고려하면서 내용을 유추할 수 있으니

단어 공부만 잘해도 영어에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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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고등학생들 가운데 영어가 완전 노베에 가깝거나

공포증까지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하루에 단어 20개씩 주 5일이면 100개

한 달이면 400개

이런 식으로 반복 공부한다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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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단어를 조합하여 독해를 하고

독해를 하면서 그때그때 문법을 배우고 정리하면 되니

영어 공부의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은 영어 단어를 외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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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미에서 단어 공부는 가장 좋은 공부법이라고 말하기보다는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공부법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효율적인 면에서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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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영어에 노출된 친구들이라면

이런 과정이 생략되어 바로 구문 독해 회화로 이어지겠지만

아닌 친구들이 사실 알고 보면 더더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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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좋은 공부법 또는 교재 소개를 보면

잘하는 상위권 아이들을 위한 맞춤 교재와 방식이 난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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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베에 잘못된 학습으로 실력 향상이 안되고 있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은데

현실에 많이 보이는 이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학습법은

따로 찾아보지 않으면 안 되는 실정입니다.

이상하게 현실에 잘 보이지 않는 구름 위에 둥둥 떠다니는 아이들을 위한 학습법에만

다들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런 뜬구름 위에서 둥실둥실~~ 잠시 기분 좋은 상상을 하기도 하지만

금세 현실로 돌아와 땅 위에서 걸어 다닌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우리 아이 맞춤

전략과 아이에 맞는 학습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고

저 역시 이런 방법과 태도로 나와 함께 공부하는 아이들을 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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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단어 공부 꼭 하세요! 중고등학생들~~ 특히 고등학생이라면

이번 여름방학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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