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①,
1~2년 전에 큰아이와 함께 했던 기억에 급반가웠던 국어 교재,
이제 예비 중등생인 둘째와 함께 되어 반가운 것 있죠!
제 기억으로는 본 교재의 탄탄한 구성과 SUB NOTE 정답 및 해설지가 알차서
엄마표 학습시키기에도 아이 스스로 풀기에도 최고였던 국어 문제집이었네요.
차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글들을 만날 수 있어
중학생이 되면 줄어들게 되는 독서를 보완하기에 충분한 교재임에 확실했는데요.
아직 초등 독해왕을 비롯한 다양한 교재 초등 교재를 풀고 있는 아이지만,
꾸준히 학습되고 훈련되어서 그랬을까요?
처음 아이와 함께 할 때는 "형아 꺼 아니에요?"하더니
이제는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은지 술술 풀어나갑니다.
Ⅰ인문 편을 통해 이 책을 살짝 소개해 볼게요!
들어가기 전 해당 영역이 어떤 제재를 다루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본문에 인문하면 인문 01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제목과 글쓴이를 보며, 물었습니다.
"유배지가 뭔지는 알지?"
"당연하죠! ~~~~~"하면서 유배지에 대한 설명을 역사적 인물의 한 예를 들어 설명했던 아이,
물론 정약용이라는 인물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답게 말이죠!
대부분의 독해집의 구성이 지문과 문제풀이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하면 지문 옆 하단의 '주제 쓰기'
큰아이 함께 한 경험에 따르면 본문을 더 신경 써서 읽을 수 있고,
주제 찾기에 능숙해진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미 이런 부분은 다른 학습에서도 아이에게 적용한 터라 그리 놀라지 않고 척척 써 나갔던 아이입니다.
확인 문제처럼 준비된 몇 개의 문제도 척척!
실수 없이 잘 풀어나갔던 아이는 말합니다.
"오~ 어렵지 않네."하면서 말이죠!
중간~ 중간 독해 팁 박스 구성도 최고~
이미 알고 있는 독해 정보도 많았지만, 복습으로도 최고네요.
몇 개의 지문을 묶어서 독해력 쑥쑥, 어휘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직 함께 하기 전이지만, 복습 겸 너무 좋은 코너이기에 적극 활용할 참이네요.
더불어 별책부록으로 구성된 SUB NOTE 정답 및 해설,
본권과 똑같은 구성에 친절한 해설까지,
앞에서도 언급 드린 바 있는 엄마표 학습 또는 자기주도학습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자료이기에 보면 볼수록 엄지 척! 하게 되네요.
"아들~ 꾸준히 함께서 중학 국어 완전히 잡아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