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국어문법도 참 어려웠던 생각이 들어요.
현재는 초등 5학년인 아들과 중학문법을 학습 중인데요, 완벽하게 학습하는 것 보다는 국어 문법은 이런 것이다 라고 접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중학교에 다니는 큰 아이가 국어 시험을 준비하는데 문법까지 공부하려니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미리 미리 해놓으면 나중에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에 미리 시작한 <중학국어 문법연습 1>이예요.
<중학국어 문법연습 1>을 학습하면서 보니, 정리가 딱딱 떨어지고 그림으로 발음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자움을 학습해 보았는데요, 자음을 분류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배워보았어요.
순음, 치조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후음 등 소리나는 위치에 따른 자음의 분류도 배워보고 성대의 진동유무에 따라 무성음과 유성음으로 분류되는 것도 배워보았어요.
또 공기의 막힘과 터트림 마찰 유무에 따른 파열음, 파찰음, 마찰음, 비음, 유음을 배워보았는데요, 그림으로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중학국어 문법연습 1>은 각 개념 확인후 바로 확인 문제를 풀면서 문제를 학습 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학습의 효과가 좋았어요.
또 요렇게 '중단원 한눈에 보기' 부분이 있어서 한꺼번에 개념정리도 할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개념 정리후 실력완성하기 문제로 종합문제를 풀어봅니다.
아들이 자꾸 문제를 풀다말고 이상한 소리를 내더라고요. 트트트 하하하 머 이런 소리들?? 머하는거야? 했더니 엄마 ,여기 문제를 푸는데 옆에 '이렇게 풀어봐'에서 해보라고 한거라네요. 이이코..
장난치는줄 알고 혼낼뻔했어요.......
자음파트도 학습 완료.!
중학문법이라 어려워 할까봐 걱정했는데요, 아이는 즐겁게 학습하고 있어요. 자기도 형이랑 똑같이 배운다면서 나름 즐기며 학습중이랍니다~~
-이룸이앤비 리뷰어로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아이와 학습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