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등, 쓰면서 마스터하는 중학 영문법, 문법연습 ①②를 넘나들며 열공모드

숨마주니어 중학 영어 문법연습 2 작가 이동준 출판 이룸이앤비 발매 2019.10.20. 평점   리뷰보기

올겨울방학 영어학습에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원서 읽기와 영문법>인데요.

두 아이 모두 영도 학원을 다닌 경험만 있어 영문법은 주로 가정에서 함께 했던 터라

엄마의 어깨는 무겁습니다.

예비 중 3인 첫째 아이는 다양한 책과 인강을 통해 영문법을 접해 왔던 터라 걱정은 없는데,

문제는 둘째 아이더라고요.

초등 영문법 몇 권 함께 한 것 같은데, 마냥 어려운지 힘들어하길래

겨울방학 시작 전부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도전했습니다.

이왕이면 쓰기도 잡고 싶은 마음에 '쓰면서 마스터하는 중학 영문법, 문법 연습'을 선택했는데요.

https://blog.naver.com/1004jako7/222183403855

중등영문법교재/ 예비중학생, 쓰면서 마스터하는 중학 영문법, 문법 연습①으로 영문법 ...

쓰면서 마스터하는 중학 영문법중학 영어/ 문법 연습① 숨마주니어 중학 영어 문법연습 작가 김지영,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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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 지 한 달을 훌쩍 넘어가면서부터 책 구성도 잘 되어 있어 잘 활용하면서

매일 꾸준히 반복학습도 하고, 칭찬도 많이 한 덕분일까요?

며칠 전부터 더 높은 단계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는지 질문이 퐁퐁 쏟아졌던 터라

바로 문법연습 그다음 단계도 함께 진행하게 되었네요.

문법연습 ②의 시작은 조동사편,

최근 아이가 가장 관심 있는 영문법입니다.

문법연습 ①에서는 Chapter 04에서 만날 수 있었던 조동사가 

문법연습 ②는 Chapter 03에 있었는데요.

시작은 문법연습 ② 이 간단해 보였지만, 첫 번째 등장한 조동사 can으로 본

본문 속 내용은 문법연습 ①의 경우는 누구나 알고 있는 

'can은 능력 ·가능과 허가 ·요청의 의미를 가진다.'로 정의하면서 부정문과 의문문이

팁 박스처럼 언급되었지만, 문법연습 ②는 다양한 쓰임이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영문법의 깊이가 느껴지는 것 있죠!

-  문법연습 ① - 
 -  문법연습 ② - 

문법 기본 A, B/ 문법 쓰기 A, B, C로 구성되어 있는 확인 문제들~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에 때로는 쉽게 척척 풀다 가도 때로는 ☆도 해 놓으면서

엄마에게 SOS를 요청합니다.ㅎㅎ

can과 may는 너무 많이 봐 왔고, 생활 속에서 활용되었던 조동사이기에 쉽게 넘어갔지만,

used to와 would는 어떤 뜻이지? 물음표로 시작했던 아이는 함께하는 동안 계속 강조한 덕분일까요?

과거의 습관 use to와 would는 모두 쓰일 수 있지만,

과거의 상태는 use to만 가능~!이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이어지는 Point 13 must와 have to/ Point 14 should와 had better

이 또한 전자는 많이 봐 왔지만, 후자의 had better에 물음표입니다.

엄마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표현이기에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었지만요.^^

열심히 함께 하다 보니 Chapter 03 조동사의 마무리, 내신 대비 실전 TEST,

이런 형태의 문제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는 먼저 겁을 먹기는 했으나~

최대한 혼자서 풀어 본 후 엄마와 함께 하기 전략으로 함께 했더니 너무 잘 풀어준 것 있죠!

오호~ 최근 듣기 평가 문제집 한 권 완북하더니 듣기 실력도 일취월장 성장했던 아이,

예비 중등생이 되니 영문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금세 친해지겠네요.

예비중등생 영문법 책, 문법연습 시리즈로 도전하기를 참 잘했네요.ㅎㅎ

http://www.erumenb.com/index.php?mid=main&ref=m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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