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학습한 문법을 해석에 적용하기 어렵다면 이 책을 봐야한다.

그리고 문법은 하나도 모르겠는데 일단 해석이 해보고 싶다고 해도 이 책이 딱 맞는다

패턴별로 반복 연습을 하면서 해석하는 감을 익힐 수 있으니 말이다.

[숨마주니어 중학영어 문장해석연습 2]에서는 확실히 [숨마주니어 중학영어 문장해석연습 1]과는 다른 난이도를 보여준다.

명사절이나 분사구문, 비교구문이 나오면서 조금씩 어려워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책의 구성이 확 달라진 것은 아니라서 차근차근 밟아나가보면 어려움은 확 사라진다.

챕터별로 다루게 될 문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각 주제별로 밑에는 해석의 팁과 어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학교 설명을 충분히 들었다면, 그리고 문법 책을 통해서 공부를 했다면 쉬이 정리되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해석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라서, 자신이 기억하고 알고 있던 문법을 활용하기만 하면 된다.

이 교재는 스스로 공부할 때 쓰거나, 숙제로 계속 풀면 좋을 것 같다.

일단 해석이 잘 안되는 경우는 유형별로 묶어서 패턴에 익숙해질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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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도 함께 있어서 군더더기 하나 없이 해당 단원의 문법을 활용한 해석을 할 수 있다.

여건이 된다면 앞 부분은 도움을 받으면서 공부하고 워크북은 혼자서 복습차원으로 계속 풀어봐도 좋을 것 같다.

일단 많이 풀고 자신이 스스로 해봐야지만 실력이 늘어나는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도움을 많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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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지를 보면 내가 한 해석이 올바른지, 그리고 각 단원에 있는 연습문제를 내가 제대로 풀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천리길도 한걸음이라는 말처럼, 이 60개의 패턴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다보면

책의 후반부에 와서는 앞에서 완벽하게 알지 못했던 것들도 새롭게 깨닫고 또 이해하며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 실력을 느낄 준비를 하면서 이 [숨마주니어 중학영어 문장해석연습 2]을 풀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