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는 담을 쌓고 살다가

4학년 겨울방학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단어도 알야야 하고

파닉스도 해야 하고..

마음은 바쁜데.. 진도는 안 나가요.

그런데 문법을 모르면

영어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못 하니

문법도 알아야 하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중학 문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119개의 대표 문장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이룸이앤비의 중학 영문법을 눈여겨보게 되었어요.

119개의 대표 문장이 따로 정리되어 있어요.

책에 붙여놓고 읽고 외워도 좋고

따로 책상에 붙어놓고 외워도 좋겠어요.

저는 중학 영문법 MANUAL119를 공부하는 동안은

책에 그냥 두기로 했어요.

첫 장은 인칭 대명사에 대해 나와요.

인칭 대명사는 사람이나 지칭할 때 쓰는 대명사에요.

문법 개념의 핵심 요점이 참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너무 긴 설명이면 아이도 저도 읽기도 힘든데

간단한 설명이 부담없이 공부를 시작하게 하네요~

설명을 읽고 이해하면

바로 문제 풀이로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알맞은 것 고르기, 트린 부분 고쳐쓰기,

해석 등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며

핵심 문법을 이해하고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어요.

바로 문제풀이로 이해도를 확인해보는 부분도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인칭대명사, be동사,

be 동사의 의문문과 부정을을 익힌 뒤에는

내신 적중 실전 문제 풀이로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고

내신 평가에 대비하는 훈련을 해요.

아직 이런 문제풀이를 해 본 경험이 전혀 없는지라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어차피 아이가 만나야 하는 문제들임이 확실하니

지금부터 연습해봐도 나쁘지 있다고 생각해요.

서술형 시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니

서술형 문제 풀이도 해야겠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있어요.

핵심 문법을 이해했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어요.

이런 문제 유형을 많이 풀면 풀수록

많은 도움이 될꺼라 확신해요!

각 단원 마지막 장에는 Lesson 별 문법을

한눈에 보이게 정리되어 있어요.

이만큼 익히고, 문제 풀고

다시 복습하면

이해 못 했던 부분도 이해되고

몰랐던 문제도 저절로 눈에 들어올 것 같아요.

인칭 대명사와 be 동사, 일반 동사

시제, 조동사, 문장 형태,

명사와 관사, 형용사, 부사,

to 부정사, 동명사, 대명사, 접속사,

의문문, 감탄문, 명령문, 전치사까지

하나하나 핵심 문법을 익히며 나아가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영어가

조금은 가깝게 느껴지는 순간이

생길 거예요.

​

저희 아이는 영어공부를 또래에 비해

매우 늦게 시작해서 진도가 많이 느려

문법이라고 하면 깜짝 놀라겠지만

중학 영문법 MANUAL119는

처음 문법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이

읽고 이해하고 문제 풀기에

그 내용과 문제 양, 그리고 난이도가

딱 알맞은 책이에요.

영어 학습 속도가 높거나

이해력이 좋은 아이라면

이번 방학을 이용해 30일 완성으로

학습 계획을 잡아볼 수 있겠어요.

저는 아이의 속도를 알기에

5학년 2학기 동안 함께 공부하기로 했어요.

혹시 진도가 더 느려진다면

6학년에도 계속 공부할 수도 있을 거예요.

제 생각에는 중학교에 입학 전

중학 영문법 MANUAL 119를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진학한다면

중학 영어 문법도 어렵지 않겠어요~

중학 영문법 MANUAL119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룸이앤비의

중학 영문법 MANUAL119와 함께

중학 영문법을 이해하고

학교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