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교재를 꾸준히 풀어가게 하니 가장 좋은점은

다양한 영역의 글을 읽어갈수 있게 할수 있다는 점인거 같아요.

그와 함께 교재에서 제공하는 어휘까지도 더불어 공부할수 있어 자연스럽게 어휘학습이 된다는 점도 좋고요.

지난번에 이어 꾸준히 활용했던 초등국어 독해왕인데요.

저번에는 아이가 너무 대충 읽고 문제를 풀어서 생각보다 쉬운문제를 많이 놓쳤더라구요.

특히 중심내용찾기라든지..지문만 잘 읽으면 찾아낼수 있는 맞는문장, 틀린문장 찾기 문제를 틀려서

걱정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다행히 집중을 잘해준덕에 정답률이 많이 높아졌네요.

특히 아이가 싫어하는 비문학 글은 집중도가 더 많이 흐트러졌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풀어 둔거 보니..굉장히 잘 풀어주었어요.

특히 이 지문은 아이의 흥미를 이끌었어요.

재밌는 문학작품은 아니었지만, 요즘 새롭게 등장한 단어 스몸비에 대해 나왔거든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지금 현실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화제의 글이라 더욱 집중할수 있었고요 상식이 쌓이는듯했습니다.

비문학주제의 글의 문제를 푸는걸 굉장히 힘들어했던거 같은데

꾸준히 풀어가다보니..이 또한 집중력이 생긴것인지...푸는 속도도 빨라지네요.

주제에 대한 내용도 다양하여 더 맘에 들었던 교재..

벌써 초등국어 독해왕 6단계가 마무리 되어 조금 아쉽네요.

5단계를 더 풀어볼까 고민도 되고요..

한학년에 두권의 독해왕교재가 나오면 어떨까...살포시 기대를 해보게 되네요.

매일 꾸준히 하다보니 한달이면 끝나는 교재라...

6단계 한권으로 끝내는게 못내 아쉽네요...

다음교재는 5단계도 더 풀어볼까? 고민을 해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