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습 일지를 찾으려고 일지를 찾아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훌쩍 지나갔더라구요.

4월엔 중간 고사가 있어 주간학습일지를 1회만 한데다 5월 1주차인 일지도 오늘에서야 올리니 공부했던 일지 찾기가 이리 어렵더라구요. 아.. 그리고 4월엔 중간 고사 준비도 할겸, 새로 받은 교재를 공부하는 바람에 3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했던거죠.

5월 1주엔 Lesson 7~10 까지 진도를 나갔습니다.

요즘 많이 하는 생각인데, '상식'

보통 사람간에는 상식이란 것이 있는데 대부분 상대방에게 열받는 것이 어느 정도의 공통된 상식이란 것이 통하지 않을 때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이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왜일까? 사람은 어느 수순, 단계라는 것을 밟고 성장하는 것인데 말이죠.

김치로 예를 들면, 기본에 해당하는 소금에 절이는 과정을 제대로 못해주면 아무리 양념을 맛있게 해도 그 김치가 제 맛을 내지 못하는 것과 같이, 어쩌면 상식이란 것도 분명히 사회에는 공통으로 통하는 상식이란 것이 있지만 그걸 내재하지 않은 경우는 너무 빈번히 발생하더란 말이죠.

그래서 다시금 기본! 기본! 기본! 기본 부터 제대로 해야겠구나. 생각합니다.

어휘의 기본 뜻 부터 제대로 알고, 그 어휘가 어떻게 쓰이는지 약속인 문법의 규칙들을 잘 알아야겠지요. 여기부터 무시하고 제대로 갖춰 놓지 않으면 정말 상식이 통하지 않는 그 다음 단계의 다리는 기대조차 못하겠지요.

중간고사.. 영어가 쉽게 나왔다는데 아주 최고 득점은 올리지를 못했어요. 제대로된 시험을 처음 치르는지라. 다시 교과서 부터 제대로 알고, 시험 기간도 잘 활용하고, 또 하나에 너무 올인하는 습관을 고쳐 시간을 잘 분배하는 법도 배우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룸이앤비 워드 메뉴얼로 영어 메뉴얼은 확실히 갖춰 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