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드님, 현 자유학기제인 1학년 2학기에 다니고 있어요.  몇 달만 더 지나면, 자유학기제와는 bye bye~~!!!

그 말인 즉슨, 이젠 공부 할 때다~~ 라는 말.

12월, .. 헐~~..

내일이 12월 첫날이네요.

12월부터 울 아드님 학습 모드로 가야하기에,

이 엄먀 .. 책 고르기에 나섰답니다.

어떤 책으로 울 아드님 학습에 도움이 될까 .. 하구요.

얼마전에 끝난 수능덕분인지,.. 이젠 영어공부도 수능에 맞춰서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제가 왜 수능을 언급 하느냐믄요..

울 아드님의 영어 심화 학습 / 중학영어독해를 위해서 선택한 책이 바로 수능준비서거든요.

숨마쿰라우데에서 나온 중학영어 수능대비기본서 독해 메뉴얼 ..

우리 같이 책 한 번 쭈~~욱 훝어보아요.

#중학영어

#중학영어독해

#중학영어수능대비기본서

숨마쿰라우데 독해 매뉴얼은요..

유형편 , 소재편, 미니 테스트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수능영어 독해의 기본인 18가지 문제 유형과 10가지 지문 소재를 한 번에 공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요.

영어책이 마치 국어 책 같은 기분 들지 않나요? ㅠㅠ

요지, 주장, 주제, 제목, 심경, 분위기 등등등 ...

책을 일단 고르긴 했지만, 아들한테 일단은 맛보기로 1단원 먼저 좀 풀어보도록 했어요.

오늘은 일단 맛보기로 문제만 풀어봤습니다.

숨마쿰라우데 독해 매뉴얼이 우리 아들한테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파악을 해야 했기에 ...

숨마쿰라우데 영어독해 매뉴얼은요..

36일완성 스터디 플랜으로 되어 있어요.

유형편 18일, 소재편 10일, 미니 테스트 8일 .. 이렇게 36일.

그런데요..

울 아드님과 함께 잠깐 공부를 해 보니, 우리 아드님수준에는 매일 한 단원씩 공부한다는게 너무 힘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한 단원을 이틀에 걸쳐서 공부 하기로 했어요.

자기 역량에 맞게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솔직히말해, 울 아드님이 이때까지 보아온 영어독해책들보다

숨마쿰라우데 영어독해매뉴얼은 많이 어렵더라구요.

책의 디자인도 .. 좀 더 고학년 수준으로 되어 있구  ㅠㅠ

이젠 이런 책에 익숙해져야 하기에 .. 아무런 컴플레인없이 받아들였지요.

네, 그런 것 같아요.

이젠 슬슬 수능모드로 돌입해야겠지요?!!!

작은 글씨, 어려운 지문에도 익숙해 져야지요.

유형편.

수능에 나오는 독해의 모든 유형 다루고 있어요.

수능에 나오는 독해의 모든 유형을 다루며, 각 유형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및 해법이 제시되어 있어요.

대표 예제로 유형을 익힌 후 연습문제로 각 유형을 충분히 연습 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요.

각 유형별로 연습문제가  6개 정도 있는데요..

일단 이 책 한 권으로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완전 마스터 하고 난 다음 ..

독해 종합 문제를 푼다면, 수능준비  .. 끄떡 없을 것 같지않나요?

소재편.

수능에 주로 출제되는 소재들을 선별하여 해당 소재와 관련된 지문을 집중적으로 학습 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요.

대표 예제로 조재에 따른 지문을 익힌 후, Exercise 문제로 소재별 지문을 충분히 연습 하도록 해요.

미니 테스트

이제까지 학습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확인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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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중학영어독해 매뉴얼 ..

 이 책은 영어공부를 좀 하지 않은 학생들에겐  어렵다고 느껴 질 수 있을 거에요.

( 공부 잘 하는 학생들에겐, 그냥 유형 문제 연습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구요.)

울 아들이 이 책을 좀 풀어 보더니, 어렵다고 헉헉헉..

그래도 틀려도 괜찮으니, 일단 문제 풀고, 그 다음엔 같이 리뷰 (복습) 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자고 설득 했지요.

어렵다 .. 하면서도 일단 풀고 난 다음, 답을 매겨 보니..

와웅..

한 개 밖에 틀리지 않았어요.

책에 영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선택번호들은 한글로 되어 있어

한글로 된 것들 대충보고 .. 영어지문을 읽으니

그나마 좀 낫더라고 하네요. ㅋㅋㅋ

첨엔 영어지문부터 먼저 읽고 문제를 볼랬는데,

모르는 단어 투성이 너무 어려워서 ..

문제 부터 읽었다고 합니다.

이젠 우리에게 남은건,

영어지문을 읽으며 내 것으로 만드는 거겠지요?

지문에 나오는 단어들도 모조리 다 외우고, 익힌다면. ..

이 책 한 권 마스터 할 때쯔음엔 ..

아님, 이 책을 한 번 더 공부할 때쯔음엔 ..

영어지문 .. 어렵지 않게 바로 바로 읽고 .. 영어문제 풀 수 있겠지요?

영어도 그렇고 국어도 그렇고 시험 칠 때는  문제 부터 읽고 지문으로 가라고들 하잖아요.

특히 잘 접해 보지 못한 지문들에 있어서든 문제부터 보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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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1. 요지 & 주장 편으로 우리 같이 책 내용 살펴 볼까요?

유형1. 요지/ 주장 부분은요..

글의 요지나 팔자의 주장을 파악하는 유형으로 둘 다 글의 핵심적인 내용과 관련있다.

ㅁ 글의 요지: 글의 내용을 단순히 요약한 내용과 관련

ㅁ 글의 주장: 필자가 독자에게 강력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관련

이 두가지 유형은 매년 수능에 1문항씩 꾸준히 출제되고 있으며 선택지는 우리말로 제시.

선택지는 그나마 한글로 된다니, 이 얼마나 좋은가.. 그쵸? ㅋㅋㅋ

대표예제..

보는 순간부터 .. 어떄요?

어렵지요?

단어도 몰겠구 ..

하지만,.. 울 아들이 문제 푼 방식대로 선택지를 보고 .. 다시 지문을 보니 좀 낫네요.

대충 무슨 뭐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겠네요.

서브노트 SUB NOTE  .. 일명 정답 및 해설지 ..

원래 영어공부는 일일이 단어 찾아가면서 .. 그 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어라고 하잖아요.

저는  .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해설지를 보며 .. 이해를 하고 공부를 하고, 다시 지문으로 돌아와 지문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시간이 많이 절약되고 효울도 높더라구요.

해설지를 보니, 설명이 눈에 쏙쏙 들어오도록 잘 되어 있어요.

대표문제의 영어단어는 해설지에 있지만

Exercise문제의영어단어는 문제지 하단에 있습니다.

대표문제가  .. Exercise문제보다 훨씬 어려운것 같네요.

어려운 문제 부터 내 것으로 만들고 나면, 쉬운 문제는 술술 풀리겠지요?

( 울 아드님을 위한 책 리뷰를 쓰면서 저도 영어공부 제대로 합니다. ㅋㅋㅋ)

지문에 나오는 영어단어들 ..

extrinsic    외적인 

explicitly   명시적으로

motivator   동기를 부여하는 것 

contribute to  ~의 원인이 되다, ~에 기여하다

document  서류로 입증하다, 뒷받침하다 

dominating   지배적인

diminish   감소시키다 

motivation   동기부여

consistent   일관된, 지속적인 

enhance   증진시키다

이렇게 영어단어 뜻을 알고 난 다음 지문을 읽으니 , 좀 낫네요.

이젠 외워야겠지요?

숨마쿰라우데 중학영어 수능대비기본서 <영어독해 매뉴얼>운  수능에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기본 틀로 하되 고등학교1학년 학생들이 읇조릴 수 있는 수준의 지문부터 난이도를 점차 높여 수능 수준의 지문까지 다루고 있어요.   수능 및 평가원 기출 문제 중 우수한 지문을 선정하여 대표예제로 제시, 대표예제에 대한 지문의 구조도 분석하여 글의 흐름 및 구조를 보다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구요...   또한 기출 문제와 새로 출제한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는 Exercise를 제공고 있고, 각 단원에 내신 서술형 문제를 추가하여 내신도 대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이 책을 내면서 , 저자 일동'  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