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 문제집

집에서 유일하게 하는 홈스쿨링 초등독해왕 벌써 4권째 입니다.

처음에는 이거 우리 2번이 잘할까 걱정했는데 엄마의 걱정은 저멀리 날려 버렸습니다.

게임시간이라는 보상을 걸어놨더니 꾸준히 해야 하는 문제집 초집중에서 2일만에 풀어냅니다.

엄마에게 문제집은 앞은 하지만 뒤로 갈수록 안하는것 이렇게 인식 되어 있었는데 4권째라

막 감격스럽습니다.

글 읽는거라면 정말 싫어하고 글쓰기는 더욱 싫어하는 아니라 과연 초등국어문제집을

잘 풀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재미있고 쉽게 풀어냅니다.

문학과 비문학 고루 고루 있어서 글 읽기가 어렵지 않다는걸 알아가나 봅니다.

엄마한테는 고마운 일이지요

책의 구성은 일자별 단계별로 구성해서 5일씩 1주차 25일 해서 5주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차별로 단계별로 구성되어 초등학생이 집중 할 수 있는 20분 정도 2~3개 지문과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있습니다.

초등문제집 보면서 괜찮았던게 글감이 다양한거였습니다. 동시, 동화, 기행문등의 문학과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설명문, 논술문, 실용문등 비문학의 글로 다양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안내문이 뭔지 아이들이 배우지 않으면 모르는데 아 ! 이런글을 안내문이라고 하는구나 알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시험을 안치다보니 아이들이 다양한 문제를 접할 기회가 학원에서 아니면 문제집으로 밖에는 안하고 초등국어는 엄마들이 굳이 국어 학원을 보내지 않아서 문제를 경험할 기회가 적은데 문제집 한권으로 조금이나마 접할 수 있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국어가 중요한데 정작 다니는 학원은 영어 수학 학원이니까요 국어까지 그렇게 신경안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작 필요한게 국어인데 말이죠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국어의 필요성은 알면서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 안하시는 분도 보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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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약점 유형 분석이라고 해서 문제를 틀린 부분에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오답 노트 같은걸로 생각하면 되려나요 아이스스로 점검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자기주도 학습에 도움을 줄것 같아요

그런데 채점은 거의 엄마가 한다는게 함정이네요 ㅎㅎㅎ 채점도 스스로 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 아직은 무리 인것 같아요

의외로 아이들이 무슨 말인지 몰라서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어휘학습 및 테스트도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5일 동안 학습한 내용에서 어휘를 골라 써보고 간단한 문제로 반복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국어에서 어휘를 많이 안다는 것은 큰 장점이거든요

어휘 뜻을 써보고 낱말풀이 같은 문제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풀 수 있었고요

아이가 이야기 하는데 지문이 너무 길지 않아서 문제 풀기가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초등수준에 딱 맞았나봐요

초등국어 독해왕은 해설이 잘되어 있었어요 굳이 엄마가 잘 알지 못해도 해설을 보면서 충분히 홈스쿨링이 가능하고 아이가 문제를 틀렸을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해설집이 더 마음에 들고 괜찮아서 저도 계속 아이 한테 시키게 되는것 같아요

답만 나와있는 해설지가 편하기는 한데 자세하게는 설명되지 않아서 왜 틀린지 모를 경우도 있거든요

해설지 따로 답지 따로 되어 있는것도 있지만 해설 찾아보기가 번거롭더라고요

다양한 글감이 많아서 괜찮았고 글읽기 기초인 중심 문제 찾기, 제목찾기, 글내용 찾기등을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요 20~30분 집중에서 글 읽는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해설집이 잘되어 있어 엄마가 어렵지 않게 지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것도 좋은점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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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라인 수업으로 공부를 하는둥 마는둥 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문제집이라도 봐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요 왠지 문제집 한권으로 공부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왜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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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싫증나고 재미 없었다면 벌써 4권째 까지 풀지 않았겠죠

쉽고 재미있게 풀 수 있다는거에 만족했어요

이 책 다풀면 다음에 어휘왕 한권 더 풀게 해볼려고해요 아무래도 초등 국어는 많은 어휘를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어휘도 중요하고 독해도 중요하고 초등국어는 문제집으로 마음의 위안 삼아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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