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 문제집 어휘왕으로 다양하게

초등국어 문제집으로 독해왕을 풀어보고 나서 교재가 너무 괜찮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초등국어 어휘왕을 골라봤어요 독해왕 한달하면 풀수 있을지 알았는데 2달이 넘어가도록 다 못풀고 초등국어문제집 전부 다 풀면 엄마가 책걸이 하는 기념으로 만원준다고 해서 지금 독해왕 열심히 풀고 있고요 아이는 정말 하기 싫어하지만 엄마가 보고 교재가 너무 좋아서 선택하게된 초등국어 어휘왕 교재소개 해볼께요

​

초등학교 3학년 둘째가 가장 어려워 하는 받아쓰기가 같은 소리가 나는 단어들인데요 예를 들보면 '게'와 '개'를 사용이 다른데 아직 그걸 잘 모르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쓰라고 하니 어떻개 라고 쓰더라공 그렇게 헷갈려서 잘 못쓰는 단어들이 많은 아이를 위해 선택해본 교재에요

​

​

엄마 게랑 개랑 어떻게 구분해야해 하길래 엄마도 잘모르겠는데 하니 첫째가 아주 현명한 대답을 해주더라고요 그냥 외우면 된다고 외우라고 하더라고요 동생한테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 잘해줘서 순간 내가 이건 무슨 상황인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가장 앞장에는 어휘 목록이 있는데 복습할 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

​

초등국어 어휘왕 문제집 펼치자 마자 국어 단원이 나와서 방학동안 복습 교재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안그래도 집에서 온라인 학습하면서 공부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1학기 국어 복습 교재로 써야지 하는 생각이 딱 들었어요

​

​

책 소개 내용 볼께요 초등학교 시기에 어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고 해요 우리가 일생 생활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단어는 초등학교 시기에 배우게 된다고 하는데요 약 4만단어 이상을 습득한다고 하니 저도 놀랐어요

아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초등학교때 이렇게 많은 단어를 알게 된다니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단어에 놀랐어요

​

책의 특징이 나오는데요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를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는게 저한테는 가장 좋다고 생각한 부분이었어요 아이가 보더니 나 이거 배웠어 하는데 아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분량도 많지 않아서 하루에 딱 2장 정도만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를 잘하는 방법 어휘를 잘외우는 방법이 공부를 오랫동안 앉아서 하는게 좋은게 아니고 나눠서 여러번 보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고요

​

​

초등국어 문제집이 잘되어 있는 이유가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건데요 이때 까지 문제집 풀어보면서 절대로 계획세워서 해본 경험이 없는데 계획을 세워서 하게되면 어느 순간부터인가 목표한것을 할 수 있게 되는 자기 주도 학습이 절로 될것 같았어요

​

첫단원의 재미가 톡톡톡 표현인데요 저도 보니까 온라인 학습 하는 아이 옆에서 보다 보니까 저도 새롭게 느껴지지 않게 반갑게 느껴지더라고요

​

​

​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띄어쓰기도 배울 수 있게 되어 있고요 저도 띄어 쓰기 지금도 잘못하고 있어서 맞춤법 검사해야 하거든요 처음에 배울때 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

​

​

합쳐진말 모양을 나타내는말 합성어 의성어 의태어 이렇게 배웠는데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어려운 단어를 풀어서 설명해 놓았더라고요 바위섬 이라는 단어는 바위라는 단어와 섬이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된말이라는걸 자연 스럽게 알게 되고 또 바위라는 단어와 섬이라는 단어를 두개로 세개의 단어을 알 수 있게 되는거라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

​

틀리기 쉬운말은 저도 매번 헷갈려 하는건데요 아이가 국어중에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에요

잊다 / 잃다 장이/ 쟁이 잊다/ 있다 많이 헷갈려 해요

​

​

초등 국어 문제집 유형이 다양해서 엄마 마음에 쏙 들었네요 뜻을 찾아 연결하고 그 뜻을 이해하고 같은 모양으로 쓰는 단어도 앞에 어떤 문장이 있느냐에 따라 뜻이 다르게 쓰일 수 도 있다는것을 알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어요

다양한 우리말의 쓰임을 유형별로 알 수 있게 되어 있어요

​

​

책에서 나온 어휘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그렇게 어렵지 않고 앞에서 했던 부분의 반복이라서 단기로 기억했던 내용이 장기로 기억할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

​

그림으로 되어 있는 문제도 아이의 이해를 쉽게 도울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아래는 어휘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었고요 학교에서 나만의 사전 만들기 국어사전 찾아보기 이런걸 배우던데 아이가 유용하게 공부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

​

엄마도 헷갈리는 외래어 표기 커피숍 도넛 로봇 그냥 무심코 쓰는 단어도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써야 하고요 말리다 마르다 가 뜻을 더한 표현이라는것을 저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

원고지 쓰기도 있었는데요 저 어릴때 원고지 쓰기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할일이 별로 없는데 아이들이 직접 원고지 쓰기도 하고 띄어쓰기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

​

아이와 함께 가장 재미 있게 했던 부분인데요 뜻을 보고 낱말을 맞추는걸 퀴즈식으로 했더니 아이랑 재미 있게 할 수 있었어요 올 여름 방학은 아이와 함께 초등궁어 어휘왕 마스터 하기로 해보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