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는 내신 영어와는 또 다르다고 하는데... 영어 문법 정리를 위해서 영어 문법 문제집도 선택을 해야 하는데 중등 학습까지는 복습과 현행 학습 중심이었던 중3의 탱탱이가 고등 학습과 수능이라는 부분에 대해 겁을 많이 먹고 있는 게 눈에 보여서 더는 미룰 수가 없었습니다.

가을쯤 예상을 했었던 예습과 선행을 좀 당겨서 수능교재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들을 느껴보면서 말로만 듣고 겁을 먹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확인을 시켜주고 있는 사심이 살짝 들어간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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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학습은 중등 학습보다 10배 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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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내신시험은 모의고사 문제들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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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능교재들로 미리 보기를 시작했습니다.

엄마 느낌말고, 아이가 직접 풀이를 해본 후에 받은 그 느낌을 기준으로 준비를 해 나가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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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직 중3이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7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어, 지금까지 학습해왔던 학습방법에서 수정하고, 보완할 부분을 찾으면 되는 거예요~ 우리 영어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아직 3년 안되었어~, 3년도 안되었는데 이 정도면 나름 선전한 거 같은데~ 아, 그렇다고 안주하라는 소리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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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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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확실히 수능 어휘가 부족한 게 보여서 어휘 학습에 좀 더 집중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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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그냥 지금처럼 꾸준히만 해도 될 것 같은데. 어휘는 벼락치기보다는 꾸준히가 답을 내주기 때문에 소량이라도 꾸준히 하세요~ 하다 보면 3회독이상은 할 테니까. 언어 영역의 기본은 어휘입니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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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어휘는 아직 암기를 해 본 적이 없는 아이라서

수능 어휘도 암기보다는 기존처럼 예문을 만들고 읽어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기에 조금 더 추가를 해서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이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워밍업 학습효과는 이미 중등 학습과정에서 중등가내신으로 확인한 아이라서 고등 학습을 위한 처음에도 본인 스스로 자연스럽게 이미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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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이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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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의 분위기들만 보세요, 고2 교육청 문제들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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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초등학생들도 수능 문제들 풀이를 하고 난 후 정답률에 대한 글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만 저희는 복습과 현행 중심이었기에 정속도로 달리면서 제 학년의 학습에 그저 충실하게 준비를 해왔다고는 이야기 할 수 있는 엄마입니다.

영어도 별도의 사교육 없이 인강과 출판사들 교재들로 학습을 했음에도 아이의 체감온도가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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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학습은 중등 학습보다 10배 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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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내신시험은 모의고사 문제들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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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겁을 먹었던 이 말을

엄마인 저는 고등 가면 정말 못 놀겠다는 생각에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학교 활동들에 대해 의무 이행만 한다는 전제 조건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엄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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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우리 중3 탱탱이 수능 영어 독해 지문 처음 접해봤습니다.

영어학습방향의 큰 틀이 잡히기까지 몇 개월 루틴화를 시켜줄 생각입니다.

영어 역시 밸런스 과목이라서 그저 꾸준히가 답을 내줄 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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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내신영어든 수능영어든 우선 소량이라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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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마쿰라우데 영어입문 매뉴얼 리뷰어로 선정되어 중3 아이와의 학습을 하며 주관적인 평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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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교재 학습자료실 : https://www.erumenb.com/selfstudydata

_ 선생님 자료실 : https://www.erumenb.com/ohmy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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