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때 공부를 아예 안하고 시간이 날때면 조금도 공부에 투자 안하고 놀고 학교수업시간에도 거의 다 잤습니다 중학교 올라와서 공부를 하려하는데 너무 막막하고 첫 중간고사에서 모든 과목이 6~70점대여서 공부를 접을까도 생각했지만 제 나이에 공부에서 손을 때면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스스로 한심한 사람이 될 거 같아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를 사서 읽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납니다 최소공배수의 기본개념을 읽는데도 공식이 나오면 왜 그 공식이 나오는지 어렵고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전 이해가 될 때 까지 읽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주변에서 이해없이 진도를 빼는 것만큼 바보같은 공부는 없다고 들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바로 성적이 오르진 않았지만 2학년 1학기때 88점 저에겐 최고점수였고 이 성적을 유지하다가 3학년 1학기 2차지필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3학년 겨울방학에 고등수학 상도 공부해서 고1 첫시험에도 100점을 ㅠ  초등학생때 책 한권도 않 앍어서 문장이해력이 정말 않 좋았고 수학 서술형문제에서 한국어가 해석이 안될정도로 심각했었는데 중학숨마쿰은 너무나 수학초보가 수학에 접근하기 좋은 교재였고 저자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중등 기본서중에도 기본기가 없는 친구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책입니다 ㅠ^^ 긴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