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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개년 언어 비문학 나만의학습법<기출문제의 중요성>
IP 125.178.***.72
닉네임
No. 284500 | Category 없음 | 작성자 이수민 | 작성일 2008-04-06 16:18:24 | IP 125.178.***.72 | view 2233
분류 없음
본문 안녕하세요^^ 교재평가에 올린 형의 동생이에요.
사실은 책을 받고싶은 마음도 크지만, 사실은 이런 내용에 대한 글을쓰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형이랑 너무 성격이 비슷하기도 하고, 자기는 교재평가 했으니깐, 너는 내가 알려준 마인드를

여기 써봐라 라고해서 이곳에 쓰게 되네요.

공부나 인생에 대한 강연도 하고싶은 마음도 굴뚝같구요,

아 이런~ 나만의 학습법을 쓰는 데 왜 이런 내용을 쓸까요?


빨리 쓰고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 일단, 학습법중에 형과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기출문제. 즉 5개년 시리즈

에 대한 고찰을 해보겠습니다.~

읽기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칸씩 뛰어서 씁니다 ㅠ ㅠ 한장 내외라고 했는데요

기!출!문!제!는 신이다. 이것은 저의 강조가 아닌 언어의 신들의 강조입니다.

그들은 모두 기출문제를 우상화하죠. ( 언어문제를 앞에 두고 절을하고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기출문제를 무시합니다.

나온 문제인데 왜 또나와? 바보니? 왜 해 그걸? , 난 EBS가 좋아 왠지 기출문제는 옛날 구닥다리문제인거

같잖아. 근데 EBS문제는 새롭게 만든거고 우리나라 국민 교육방송이잖아?

이런 친구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리고 "언어는 그냥 읽고 열심히 푸는거야" 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물론 맞습니다만, 그것은 아주아주 첫번째단계에서 기본적인 마음가짐인것뿐입니다.

문제를 푼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않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문제를 푼다고해서 실력이 늘지않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가 필요한것입니다. 왜냐?? 기출문제 특히, 수능에 나왔던문제들은

몇달동안 감금당해서 문제를 열심히 만든 교수님들이 수십번(과장 ㅠ)이나 퇴고하며, 수정,삭제 의 과정이

남아있는 문제가 바로 수능문제입니다. 그 수능문제를 첫번째로 정복해야겠지요.

그리고 기출문제, 교육청에서 나오는 기출문제도 수능의 원리를 무척이나 잘 이해하고있습니다.

게다가 그 출제자분들도 무척이나 공을 들여서 문제를 냅니다(한 시험 내려고 몇달이나 고생하십니다.)

잘보면, 교육청마다 1년에 많아야 2번, 대부분 한번씩 모의고사를 냅니다.

그만큼 정제되고 세련된 문제 라는 사실이구요, 게다가 국가의 교육과 문제가있는 것이기때문에, 정말 노력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설모의고사나, 일반 시중에 나오는 문제들은 질이 좋지않은 문제가 많습니다.

음, 학습법에 관한 이야기라서 이만 여기서 이야기를 줄이겠지만, 그만큼 기출문제 분석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5개년 비문학 학습을 통해, 저는 저만의 "언어의 논리" 를 구축해왔고,

이번에 본 3월모의고사에서도 그전보다 나름대로 논리를 구축한덕분에 92점정도 맞았습니다, 분명 부족한 점수지

만, 수능때 나왔던 점수보다 아주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0점아니면 의미가없다고생각합니다.!

100점을 위해, 완벽함을 위해 달려나가고 겸손할수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이러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가장 나쁜 케이스는, "와~문제 참 많다. 재빨리 풀어야지. 한지문푸는데

어차피 6분정도밖에안걸리는데, 음 보니깐 지문이 다보니깐 150개정도네?

그냥 하루에 4시간동안 풀면 일주일도안돼서풀겠는걸," 그리고 나서 모조리풀고 틀렸던문제만 해설지를

보고 넘어가는겁니다. 정말 이런식으로 풀면 1년동안 몇십권도 풀수있겠군요.

그러나 이건 언어의 논리를 구축하는 게 아니라 많은 실전연습을 하고있는 겁니다.여기서 실전연습의 개념은

자기의 언어적 논리가 제대로 구축되어있는 상태에서 그 지식을 활용하는 것을 이야기하는것이지만,

이런식으로 실전연습을 하는 것은 "눈운동연습"이라고 칭할수있겠군요.

한마디로, 한지문 마다 꼼꼼히 , 출제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왜 문제는 이런논리로 풀리는지. 의도를

파악하면서 분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또 여기 한가지 케이스가있습니다. 그것은 한지문 가지고 끙끙거리며 30분이상, 그 이상 끙끙거리며

글의 단락이 가장 중요하니깐 단락만을 찾으면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있습니다.

그것은 무척 비효율적인 공부이고, 넓은 산속에서 지름길로 가는것이 아니라 구불구불 거리는 산맥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정확하고 빠르고, 나한테 필요한 것만을 쏙쏙 집어 해결하는 학습방법이 가장중요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시간제한을 정하고, 문제를 풉니다.

시간제한은 50문제로 바꼈던 지문들은 6분 , 60문제였던것들은 7분정도로 정하고 풉니다.

그리고 나서 채점을해야겠죠???

그리고 바로 "분석"을 시작하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추상적인 표현 때문에 애를 많이 먹으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언어들은 문제유형이 무척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내용일치만을 요구하는문제, 내용에 있는 주장을 더욱 요지에 맞게 확장하여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

(보기)를 통해서 지문에 이는 요지와 보기에 있는 요지를 결합하거나 둘중 하나를 비판하거나 실생활에 적용

하거나..등등 많습니다. 그러나, 결국, 대부분 요지,내용일치,인과관계를 묻는 것입니다...

일단 07년도 문제중에 전제 에 관한 문제가있었는데요,

ㄱ.우리는 감각경험을 통해, 직접 만나는 개별적인 대상들로부터 귀납추리를 통해 일반법칙에 도달할수 있다.

ㄴ.따라서 자연세계의 알반 법칙에 대한 지식도 경험적 지식이다.

생략된 전제로 가장 알맞은것은?
3. 귀납추리는 지식의 경험적 성격을 바꾸지 않는다.
4귀납추리는 경험세계를 넘어서도록 한다.

일단, 이 문제를 분석할때, 필요한것은 답안지를 먼저 보아서 이해하면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전제" 라는 것의 의미를 알아야하고, 그리고 발문에서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해야합니다.

저는 문제를 분석할때, 대부분 저의 사고를 필기를 합니다.

전제문제를 풀때 저의 사고는 "아 전제문제는 앞 뒤 추론을 통해서 그 논리에 부합하도록 만들고, 그 논리의 고리를 이어 나가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 문제 같은경우
ㄱ.감각경험-개별적 대상들- 귀납추리-일반법칙ㄴ. 일반법칙=경험적지식

즉, 귀납추리를 통해서 경험적 지식을 도달할수있다는 고리가 만들어지는것이죠.

수학에서 비슷한 논리입니다. x=y=z이다. 여기서 더 보기좋게 표현하자면 x=z이다.

귀납추리를 통해서 경험적 지식에 도달하고, 그 성격을 바꾸지 않아야지, ㄴ이 성립하는것이죠.

이런 표현을 저는 꼼꼼하게 다 적어놓습니다.

이런 유형의문제만이 아니라 , 언어는 수많은 유형이많습니다.

이런 논리 전개 과정을 통해서, 저는 무척이나 많은 필기를 해놓았고, 그리고 그 논리가

답안지와 부합하는지, 선생님의 의견과 맞는지, 토론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해왔구요.

그리고 1~5번, 각각 선지에 대한 저만의 반발, 틀린 이유도 적어가면서 공부를해왔구요.

그게 저만의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정말 이해를 잘못하겠다는 경우, EBS의 게시판을 이용해서

틀렸던문제에 대해 선생님과 "토론"을 하는 것이죠.

선생님에게 구체적으로, "선생님, 저는 이곳을 이렇게 생각하는데, 왜 ? 도대체?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와

언어적 논리로 접근한다면 선생님의 접근 방법은 무엇입니까?" 아주 구체적인 물음이 있어야지

자신의 언어논리를 충족시킬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더 쓰고싶은 내용은 많지만, 이렇게 줄이겠습니다^^

다음번엔 문학편을 쓰게 될것같네요. 앞으로도 이룸이앤비와 수험생활을 함께하면좋겠습니다.

받고싶은 책은요~ 서울대를 목표로!! 숨마쿰라우데 근현대사를 받고싶습니다!

이번에 국사 범위가 근현대사까지 늘어났다네요.

국사책은 나중에 다음달에 기회가 되면 신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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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룸이앤비 04.10 13:21 IP : 121.165.***.146 댓글 관리
평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updated 04.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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